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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통영 구간 공사 순항중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경부고속철도(상선) 삼정철도교가 최근 지어졌으며 나머지 삼정교 하선을 4월7일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특히 삼정철도교에 신공법인 ILM공법(밀어내기 공법)을 적용해 지난 20일 고속도로 차량통제 없이 안전하게 시공했다고 전했다...
2014.03.26 12:52
LH 중소기업제품 구매 6조1000억원으로 확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고자 올해 6조1000억원의 중소기업 제품(공사,물품,용역)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는 작년 구매계획 5조8000억원 대비 3000억원, 작년 구매실적 5조9000억원 대비 2000억원 늘어난 것이다.LH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2014.03.26 12:10
현대건설, 세계 최초 인공신경망 기술 건물 공조 설비에 적용
현대건설이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를 평균 35%이상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건물 냉·난방 공조 복합제어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건물이 갖고 있는 설비시스템의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제어만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상가 건물은 조명, 콘센트, 급탕, 냉...
2014.03.26 11:58
<분양 핫플레이스> 중도금 무이자 지원 · 발코니 무상확장 매력
대림산업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에 ‘e편한세상 마포3차’ 일부 세대를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 현재 계약시 기존과 다르게 중도금 무이자 지원과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 전용면적 59㎡, 84㎡, 123㎡ 로 구성됐다. 지하...
2014.03.26 11:30
<분양 핫플레이스> 난방에너지 20~30% 절감…친환경 아파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주관사 삼성물산)이 4월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시공능력평가 1ㆍ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 아파트라 수요자의 기대가 크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
2014.03.26 11:30
<분양 핫플레이스> 한글 디자인 · 호텔식 게스트룸 ‘평택의 명물’
금호건설은 경기 평택 용이지구에서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수요자 친화적인 아파트의 대표작이라는 평가다. 이 단지는 총 2215가구(전용면적 67~113㎡)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로 구성된다. 경기도 평택에서 단일...
2014.03.26 11:30
<분양 핫플레이스>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관리 ‘스마트’한 단지
현대건설이 4월 중 서울 마곡지구에 ‘마곡 힐스테이트’를 일반분양한다.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4-8 일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 15층 8개동, 총 6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393가구 ▷114㎡ 5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59㎡ 52가구 ▷84㎡ 236가구 ▷114㎡ 28가구 등 316가구가 일반분...
2014.03.26 11:30
<분양 핫플레이스> 톡톡 튀는 나만의 아파트…실수요자들 신났다
정부의 전·월세 과세 방침으로 기존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시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새로 문을 연 견본주택마다 방문객으로 북새통으로 이루고 서울·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남가좌동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미분양이 이달에만...
2014.03.26 11:30
<분양 핫플레이스> 상암 DMC내 1억원대 오피스텔 투자가치 유망
한화건설은 상암 DMC가 조성된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 중이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지상 10층, 총 732실로 이뤄졌다. 전용 21㎡ 28실 ▷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로 구성됐다. 전용 21ㆍ24ㆍ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한다.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단지 바로 앞...
2014.03.26 11:29
<분양 핫플레이스> 티하우스 · 산책로 ‘힐링 단지’
봄을 맞아 인천에도 분양소식이 들린다. 가족들과 함께 단지 내 ‘티하우스’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무더운날엔 단지 내 물놀이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아파트.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에 ‘힐링 아파트’ 인천 SK 스카이뷰를 분양 중이다.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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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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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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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