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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정액제 · 발코니 무상 확장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0번지 일대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매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59~84㎡와 대형인 145㎡형은 모두 팔렸으며 114㎡형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
2014.04.29 12:17
전세금 100% 보증받는 주상복합
전세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우려를 하는 세입자들이 많다. 매매가에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하는 전세값 때문이다. 하지만 전셋값을 100% 보증해주는 착한 아파트 들이 있다. 특히 지상 59층 규모의 지역 랜드마크에다, 없는게 없는 주상복합이라면 관심을 한번 가져볼만 하다. 두산건설은 일산 서구 탄현동...
2014.04.29 12:16
초역세권 · 한강 프리미엄 ‘꿈의 집’
대림산업은 서울시 마포구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일부 가구를 특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 전용면적 59㎡ㆍ84㎡ㆍ123㎡로 구성됐다. 초 역세권 아파트로, 한강시민공원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신흥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다. 현재 계약시 중도금 무...
2014.04.29 12:14
중소형 91% · 중도금 무이자 ‘매력’
충남 천안과 전북혁신도시에서 분양해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호반건설이 3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지하 1층∼지상 33층, 총 15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63∼113㎡ 11개 타입 총 1834가구 규모로...
2014.04.29 12:13
작지만 큰 가슴을 가진 건설사…중소업체 세월호 1000만원 기부
세월호 침몰의 슬픔을 나누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의 작은 건설사가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기부를 해 화제다. 사회복지공동모금에 따르면 지난 22일 울산의 일원종합건설은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김승재 일원종합건설 대표는 본지와...
2014.04.29 12:06
2년 넘게 공사 중단된 ‘흉물 건물’ 정비 속도낸다
착공 후 2년 넘게 방치돼 ‘흉물’로 변한 건축물의 정비가 본격화 한다. 우선 파악된 정비 대상은 용도를 막론한 전국의 모든 건물 780여동(작년 말 기준)이다. 연면적 1만㎡이상 건축물 비중이 가장 많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공포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2014.04.29 12:05
3억 이하 33만가구↑…수도권 집값 계속 내려
- 공동주택 공시가격 연간 자료 비교해보니… 3억원 이하 주택이 1년 새 30만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집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고가 주택가격 하락세도 계속됐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30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공시가격 산정은 지난해 1...
2014.04.29 11:46
LH, 시흥목감 10년 공공임대 345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 목감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345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목감지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다. 지난해 8월 목감지구 최초 공급 물량이었던 공공분양주택 전용 59㎡형 592가구가 3개월만에 100% 계약완료되는 인기가 높아 이번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
2014.04.29 11:40
[데이터랩] 국민55% “이동할땐 승용차”
교통수단별 수송분담률 압도적 1위대중교통은 버스 21%로 가장 높아승용차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수단별 수송분담률이 절반이 넘는 55%에 이를 정도의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대중교통 수단 가운데는 버스의 수송분담률이 21%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대...
2014.04.29 11:29
마곡지구 유림트윈파크 오피스텔 분양열기 뜨겁다
유림종합건설㈜는 마곡지구 C16-1, 2B/L에 유림트윈파크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을 개관 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유림 트윈파크는 지하 4층 ~ 지상 1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9.99㎡ 261실 ▲33.39㎡ 18실 등 총 279실이 공급된다.서울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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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