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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수익형 부동산’, 부동산 워터(water) 마케팅 바람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물을 테마로 한 워터(Water)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물이라는 친숙한 단어를 강점으로 내세운 수익형 상품들이 잇단 성공을 거두면서 물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건설 및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
2015.06.28 08:45
1.5% 기준금리 시대…초역세권 오피스텔 눈길
기준금리가 1.50%로 추가 인하되면서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눈길을 두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지역, 입지, 준공 년도 등에 따른 수익률 변동폭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초역세권의 소형오피스...
2015.06.27 08:20
상가 투자 성공 키워드, ‘에스컬레이터’
저금리 기조 속에서 상가 분양이 투자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공의 관건은, 상가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얼마나 충분하냐에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그러면서 내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차별화를 꾀하는 상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도록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백화점과 대형 쇼핑...
2015.06.27 08:17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합병하면 2020년 매출 23조원 넘을 것”
[헤럴드경제] 제일모직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합병이 이뤄지면 오는 2020년 건설 부문에서 23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26일 삼성물산이 최근 업데이트한 홈페이지상의 합병 설명자료를 보면 제일모직과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2020년에 건설 부문 매출이 23조6000억까지 늘어나는 것...
2015.06.26 19:20
[메르스 현황]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18곳…학령기 격리자 144명으로 늘어
[헤럴드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문을 닫은 유치원과 학교가 10여곳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교육부는 2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교 중인 유치원과 각급학교가 전국적으로 18곳이라고 밝혔다.주 초반 6곳으로 줄었던 숫자는 24일 14곳, 25일 17곳으로 다시 늘었다.지역별 휴업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에 초등학교...
2015.06.26 17:50
강북권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높은 전세가율 탓, 매매 전환 가속”
[헤럴드경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강남 이외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가격도 뛰었다.26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주간 시황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8%) 대비 0.09% 올랐다.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70%를 넘어선 서울 강북지역에서 아...
2015.06.26 17:35
올해 상반기 집값 오름폭, 4년만에 가장 높았다
올해 절반이 지나는 동안 전국의 집값이 오른 수준이 2011년 상반기 이후 4년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6월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6% 증가했다. 특히 1~6월 사이에 2.12%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연간 상승률(2.10%)을 넘어선 것으로, 2011년 상반기 4.33%을 찍은 이...
2015.06.26 16:04
패기넘치는 대학생 36명, ‘대우건설 홍보대사’로 뛴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에 재기발랄한 대학생 36명이 새로 투입됐다. 대우건설은 25일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6명의 홍보대사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약 5개월...
2015.06.26 10:43
해운대자이 2차 최고636대1 경쟁률, 전타입 1순위 마감
GS건설은 지난 25일 진행된 해운대자이 2차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636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340가구(특별공급 149가구 제외) 모집에 12만3698명이 몰려들며 평균 경쟁률 364대1이었다.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 2차는 ▷ 59㎡ 41가구 모집에 1만24건(244대 1...
2015.06.26 09:40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 개시…3.3㎡당 1290만원 ‘합리적 분양가’
26일 분양을 시작하는 두산건설의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가가 3.3㎡당 평균 1300만원을 밑도는 수준으로 결정됐다.지난 25일 노원구청의 분양승인 내역 자료를 보면, 녹천역 두산위브의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는 3억9000만~4억3000만원대, 전용면적 117㎡는 5억5000만~5억6000만원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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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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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