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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공헌 활동]‘부채공룡’서 ‘몸짱’ 변신중… 올들어 부채감축액 10조원 돌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공룡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한해 동안 7조2000억원의 금융부채를 줄인 이후 올해 들어 3조1000억원을 줄이는 등 부채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LH에 대한 해외신용평가기관의 평가도 달라지면서 LH 내부에서도 활력이 돌고 있다. 30일 LH에 따르면 20...
2015.06.30 11:17
[LH 사회공헌 활동]LH 임대주택‘ 따뜻한 공동체’ 만든다
‘멘토와 꼬마친구’공부방 확대 등사회공헌 통해 주민복지·재활지원임직원 자발적 모임 ‘나눔봉사단’독거노인돕기·수해복구등 실천중#. 서울 노원구의 국민임대주택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고등학생 김우현(가명ㆍ18) 군은 요즘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보는게 즐겁다. 올해 학기 초에 6등급이었던 성적이 현재 2등...
2015.06.30 11:16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254.7억불…지난해 比 큰폭 줄어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254억7000만불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1% 줄어든 수치다. 특히 중동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도 못미치는 수주금액을 기록했다.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업체수(182개사)와 진출국가수(86개국)는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했다. 지역별로...
2015.06.30 11:00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기금으로 재생사업 지원가능해진다
그동안 주택자금만 지원해 온 주택기금이 1일부터 주택도시금기금으로 개편돼, 도시재생 사업으로 확대된다. 또 대한주택보증이 이름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이름을 바꿔 주택도시기금 전담기관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시행 규칙 등 하위법령을 제정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
2015.06.30 11:00
국토부, 지적재조사 추진과정 인터넷 공개
국토교통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하는 ‘바른땅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바른땅 시스템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사업정보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한 ...
2015.06.30 11:00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입지규제 완화, 기숙사 용적률 상향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앞으로 계획관리지역 내에서도 환경 오염 우려가 낮은 업종은 입지가 가능해진다. 학교부지가 아닌 도심 내 건설되는 학교 기숙사는 법정상한까지 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0일 국무회...
2015.06.30 09:18
분양 ‘승리의 땅’ 부산서 3대 건설사 출사표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7월 부산에서 맞붙는다.부산은 전국에서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운 대표적인 곳. 올해 신규 분양한 20개 단지가 100% 순위 내 마감(이중 17곳은 1순위 마감)될 정도다.브랜드 파워와 시공능력을 겸비한 대형 업체들의 새 아파트에도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2015.06.30 08:54
아시아나, ‘남유럽의 허브’ 로마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로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1997년), 영국 런던(2002년), 프랑스 파리(2008년), 터키 이스탄불(2011년)에 이은 유럽 5번째 취항지다. 이번 로마 취항은 기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중심의 유럽 네트워크가 유럽 중남부 로마, 그리고 이스탄불에 ...
2015.06.30 08:24
첫공급 행복주택 , 미취업ㆍ구직청년은 그림의 떡
주거취약자를 위한 청년연대인 민달팽이유니온이 행복주택 입주 대상에 미취업ㆍ구직청년이 포함이 안돼있고, 책정임대료가 지나치게 높아 청년층의 주거안정이라는 본래목적에서 벗어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주거취약자를 위한 청년연대인 민달팽이유니온은 30일 배포자료를 통해 “현재 발표된 행복주택 입주기준은 큰 맹...
2015.06.30 07:51
대우건설, 오늘부터 ‘북한산 푸르지오’ 상가 분양
대우건설이 ‘북한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30일부터 분양한다.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대에 ‘북한산 푸르지오’(1230가구)와 함께 들어서는 상가는 지상 2층 건물 1개 동에 29개 점포(전용 23~41㎡)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분(17개 점포)을 제외한 12개 점포를 이번 분양 대상이다.분양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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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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