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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 흥덕ㆍ동백, 수원호매실 상업용지 19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인흥덕(상업12, 주차장 1)ㆍ동백(상업1), 수원호매실(상업4, 주유소1) 등 3개 지구에서 총 19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들 지구에서 공급되는 용지 규모는 ▷상업용지 678~3899.1㎡ ▷주차장 3681.2㎡ ▷주유소 2409.9㎡다. 공급예정 가격은 3.3㎡당 상업용지는 922~1646만원, 주차장 599만...
2016.05.17 11:15
[헤럴드 포럼] 신개념 ‘도시재생’ 시대가 온다 -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대규모 건설사들은 아파트 위주의 주택사업을 줄여나가고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은 뉴타운, 재건축ㆍ재개발 대안 찾기에 한창이다. 정부는 대규모 택지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뭔가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이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이는 요즘이다. 다른 한편으론 주택시장에서 임대주택의 입지가 커지면서 소유의 ...
2016.05.17 11:10
취준생도 전세임대 혜택 본다…계약 절차도 심플하게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도 전세임대 혜택을 받게 됐다. 말 많았던 전세임대 계약 절차도 대폭 개선된다.국토교통부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주요 내용을 17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인 다음달 7일까지 개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개정안...
2016.05.17 11:01
10年內 주거 트렌드…주거비 싼 ‘숲세권’ 40~60㎡ 아파트 각광
향후 10년 안에 주택시장의 핵심 구매력 보유 계층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에서 에코세대(1979년~1992년생)로 넘어가며, 이들이 집을 줄이려고 할 때엔 전용면적 40~60㎡가 대세가 될 걸로 전망됐다. 아울러 주거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기능성 주택이 인기를 얻고, 자연과 가까운 ...
2016.05.17 11:01
재능기부 약속 뉴스테이 입주 뒤 안 지키면 퇴출
재능기부를 약속하고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얻었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재계약을 할 수 없는 근거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
2016.05.17 11:01
정부 지원받아 해외건설 신시장 진출
국토교통부는 중소ㆍ중견 건설사, 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2차 대상사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타당성 조사비용, 수주 교섭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국토부에 따르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78건(921업체)의 사업에 ...
2016.05.17 11:01
롯데건설 “매주 수ㆍ금요일은 야근 NO! 정시퇴근 YES!”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롯데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생활의 조화를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가족 사랑의 날은 급한 업무처리를 제외하고는 야근을 하지 않고 정시에 퇴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로, 이제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이던 것에서 매주 수요일...
2016.05.17 09:59
포스코엔지, 1분기 영업이익 65억원…흑자전환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의 취임 1년의 경영성적이 꽤 괜찮다. 포스코건설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이 65억원, 당기순이익이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흑자로 전환...
2016.05.17 09:52
미분양 털었던 ‘애프터리빙’…2년 지나니 ‘씁쓸한 뒷맛’
애프터리빙, 스마트리빙, 프리리빙, 분양조건부 전세…. 2~3년 전 서울 주변에 있는 일부 택지지구에선 이런 단어가 붙은 현수막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당시 미분양분을 털어내지 못한 채로 준공과 입주를 앞둔 단지의 시행사와 시공사들이 궁리 끝에 도입한 마케팅이다. 그땐 이미 계약했던 사람들 가운데서도 뒤늦게 해...
2016.05.17 08:57
용산에 아파트 공급 모처럼 단비…용산역 개발 타고 재건축도 탄력
- 올해 ‘용산4구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3곳 1817가구 분양- 2011년 신규 공급(1704가구) 보다 많아- 용산역 행복주택ㆍ삼각지역 2030 청년주택 등 공공임대도 1638가구[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무산 이후 침체됐던 용산구에 각종 개발과 도시정비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모처럼 아파트 신규 분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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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