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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원도와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론 미래지향적 도시공간구상ㆍ강원도 맞춤형 사업개발, 신성장 동력산업의 입지여건 마련, 도민의 주거안정ㆍ삶의 질 향상과 함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회 및 태스크포스를 공동 구성 운영하는 것이다. 평창 동계...
2016.07.20 09:36
현대건설, ‘제6회 집수리 로드 대학생 봉사단’출범…수해취약 지역에 사랑의 손길
현대건설은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생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지난 16일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갖고 수해에...
2016.07.20 09:23
‘뜨거운 8월’…전국 3만2000가구 분양, 14년만에 최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다음달 분양물량이 2003년 이후 최대치인 3만2000여구에 이를 전망이다.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결과 8월 전국에선 아파트 38개단지 3만2547가구가 일반분양예정이다. 이는 닥터아파트가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역대 8월 물량으로 최대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2012년 8월(2만1...
2016.07.20 09:22
실효성 논란 ‘역세권 청년주택’…성공의 변수는?
서울시 역점사업인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 베일을 벗었지만 실효성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청년층 주거난 해소에 대한 기여는 적고, 토지주의 개발 이익 몫은 클 것이란 우려에서다. 시는 인구 1000만 사수,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특혜성’ 꼬리표가 붙더라도 연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계획이다.시는 일단 토...
2016.07.20 09:00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 개관
-영종도 첫 ‘e편한세상’, 59~123㎡ 총 577가구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을 이달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영종도엔 처음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다. 지하 2층~지상 21층의 8개동 총 577...
2016.07.20 07:41
SK건설 해외 장기근무자들 ‘힐링 타임’
SK건설은 지난 6~8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해외 현장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K건설은 작년부터 장기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고 돌아온 임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국내 생활 복귀를 돕고자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
2016.07.19 13:27
이사회까지 앞당겨…대우건설 사장내정설 ‘일파만파’
대우건설 차기 사장을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가 하루 앞당겨지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 노조 집행부는 19일 ‘낙하산 인사 저지 결의대회’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우건설 노조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최종 후보 2인으로 선정된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상임고문을 ‘낙하산 인...
2016.07.19 11:24
중도금대출 보증규제 피했는데…금리가 3%대라고?
은행권, 건설사 대출 깐깐해진 탓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이달 초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은 청약경쟁률이 최고 240대 1로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 달부터 실시되는 중도금대출 보증 한도 규제 미적용 단지여서 더욱 인기를 모았다. 7월 1일 이후 분양공고를 낸 사업장 중 분양가 9억 ...
2016.07.19 11:23
경매시장 첫 등장한 위례아파트…60명 몰리며 새주인 경쟁도 후끈
22단지 52㎡ 낙찰가율 140.3%지난 18일 서울 동부지법 경매2계. 이날 경매법정엔 22개의 물건이 올라왔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위례신도시 아파트 2채였다. 하나는 위례송파비발디(위례22단지) 전용면적 52㎡, 다른 하나는 위례송파꿈에그린(위례24단지) 전용면적 51㎡짜리였다. 모두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장지동)에 2013년 ...
2016.07.19 11:23
[라이프 칼럼] 당신은 귀촌인이다?
#사례1: 2014년 퇴직한 K씨(58ㆍ남)는 지난해 서울을 떠나 강원도 H군의 읍내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는 지역의 한 업체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에서 자영업을 했던 C씨(56ㆍ남)는 지난해 충북 G군의 풍광 좋은 면 지역으로 옮겨 전원카페를 차렸다.#사례2: 지난해 인천에서 경기도 광주시의 읍 소재 아파트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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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