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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세종시 1-1생활권 ‘세종 힐데스하임’ 내달 선봬
원건설은 다음달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555가구(전용면적 107~128㎡)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을 넘는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주택형에...
2016.07.21 07:44
올 상반기 비행기 35만8000대 우리하늘 날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1~6월) 항공 교통량은 35만8000대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항공 교통량으론 역대 최대치다. 항공 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가 우리나라 항공로를 통행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를 말한다.전체 항공 교통량 중 국제선은 21만6000여대로 1년 전보다 9.9% 늘었고 국내구간은(1...
2016.07.21 06:13
전세→월세 부담 지방에서 더 크다
임대차 유형이 기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었을 때, 임차인에게 주어지는 주거비 부담이 서울과 경기보다 지방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월세화(化)가 개별 가구의 주거비에 더 부담이 된다는 인식은 있었으나, 이걸 지수로 정리하는 작업은 처음 진행되고 있다.한국감정원은 20일 강남구 서울사무소에서 ‘2016년 상...
2016.07.20 14:46
임대료 높고 공급규모는 쥐꼬리…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실효성 논란
서울시 25일까지 권역별 설명회일단 토지주 관심끄는데 성공전문가 보완책마련 촉구서울시 역점사업인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 베일을 벗었지만 실효성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청년층 주거난 해소에 대한 기여는 적고, 토지주의 개발 이익 몫은 클 것이란 우려에서다. 시는 인구 1000만 사수,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2016.07.20 11:35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577가구 분양돌입
운남동에 견본주택 개관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교통·교육환경등 뛰어나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을 이달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영종도엔 처음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다. 지하 2층~...
2016.07.20 11:34
세종시 분양시장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
이달공급 신동아 파밀리에 4차청약경쟁률 201대 1 신기록거주자 우선공급 축소등 영향세종시 아파트 청약 경쟁률 최고(最高)기록이 새로 쓰였다. 신동아건설이 이달 초 분양을 시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4차’가 그 주인공. 특별공급을 제외한 105가구를 모집하는데, 2만1180명이 청약에 나서며 경쟁률 201.71대 1을 기...
2016.07.20 11:34
경남기업, 998억 규모 LH 아파트 공사 수주
경남기업은 20일 LH공사가 발주한 공사비 998억 규모의 화성동탄2 A48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0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성희 대표이사 선임 이후 마수걸이 수주다. 회사가 100억 이상의 대형 공사를 수주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이번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기 신도시 A48블록에 위치한...
2016.07.20 10:40
LH, 공공기관 처음으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운동은 대통합위가 지난 11일 선포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ㆍ봉사 활동 확산을 통해 사회적 신뢰제고ㆍ공생 문화를 조성하려는 캠페인이다. LH는 공공기관으론 처음으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H...
2016.07.20 10:00
삼성물산, 1900가구 대단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분양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 높은 청약률과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기록한 래미안이 하반기 첫 분양으로 강동구에서 1900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이는 것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35...
2016.07.20 09:44
세종시 분양시장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
세종시 아파트 청약 경쟁률 최고(最高)기록이 새로 쓰였다. 신동아건설이 이달 초 분양을 시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4차’가 그 주인공. 특별공급을 제외한 105가구를 모집하는데, 2만1180명이 청약에 나서며 경쟁률 201.71대 1을 기록했다. 작년 8월에 나온 ‘더 하이스트’가 세웠던 최고 경쟁률(58.7대 1)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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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