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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계위 심의‘무더기 퇴짜’…해넘기는 강남 재건축
23차 회의안건 18건중 8건만 심의재건축 관련 통과 개포1차 1건뿐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에서 공동주택 재건축 관련 안건이 무더기로 보류됐다.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ㆍ변경, 용적률 변경 등 정비 ...
2016.12.22 11:30
[11·3 숫자로 본 병신년 부동산 ④] 전국 땅값 1.97% 껑충…투기수요 내년에도‘高~’
3분기, 서귀포 상승률 전국 최고거래량 증가폭 강원 18.9% ‘1위’서울 토지거래가 3.3㎡당 1568만원내년 토지보상금 7년래 최대 19兆부동산 시장 호황과 개발 호재로 전국의 땅값은 꾸준히 올랐다. 내년에는 7년 만에 최대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11ㆍ3 부동산 대책으로 유동자금이 토지시장에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
2016.12.22 11:30
[경제광장-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대중교통 활성화’ 이제는 환승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7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 방한 외국인들은 맛있고 다양한 음식, 배달 문화, 초고속 인터넷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해 신기해하고 놀라워한다. 특히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에도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든지 철도나 버스...
2016.12.22 11:08
수원 경기도 신청사, 친환경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지어진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를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으로 22일 선정했다.국토부는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을 확산하고자 2014년부터 선도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로에너지빌딩은 외벽, 창호, 바닥의 단열ㆍ기밀성능(패시브기술...
2016.12.22 11:00
“오늘 고속도로는?” 교통예보 서비스 나왔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을 피해 가는 우회도로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교통예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곧바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양재IC→용인서울선→지방도311번→지방도317번→국도1번→안성IC) ▷영동고속도로 용인~여주(용인IC→국도...
2016.12.22 11:00
현대엔지니어링, 해외수주 흥행몰이…인니ㆍ우즈벡서 8억3300만달러 전력플랜트 2건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잇따라 2건의 발전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연말 해외수주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의 올 해외 수주물량이 2006년 이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주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인도네시아와 우즈...
2016.12.22 10:52
삼성물산 임직원, 8년째 일일산타 변신
-크리스마스 앞두고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삼성물산은 지난 21일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과 성인의 재활치료, 특수교육 등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일일산...
2016.12.22 10:07
원주 문화체육공원 앞 랜드마크…‘이안 원주태장’ 23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산업개발은 원주시 태장동 433-6번지 외 66필지에서 ‘이안 원주태장’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안 원주태장’은 지하 2층~지상 24층, 12개 동, 총 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366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약 34만㎡...
2016.12.22 10:06
올해 1순위 청약자 수 400만명 돌파 ‘역대 최고치’
올해 1순위 청약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가 속한 경기도 화성시가, 지방에서는 부산의 청약자 수가 두드러졌다.2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일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는 2009년 조사 이래 최대...
2016.12.22 09:53
코레일, 설계최고속도 352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도입
-수송능력ㆍ가감속 뛰어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수주 청신호 코레일은 현대로템의 한국형 차세대 고속차량 16량을 오는 2021년 3월말까지 590억원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객차마다 엔진을 장착하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운행최고속도는 시속 320㎞, 설계최고속도는 352㎞로 국내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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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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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