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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30 경제생활] 행복의 최고 조건 1순위는 ‘돈’…소득·자산>건강>가족>취미·여가
2030세대 10명 중 3명 가량이 행복의 조건으로 ‘충분한 소득과 자산’을 꼽았다. 어렸을 때부터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자본주의 키즈’로 불리면서도, ‘부모 세대보다 소득이 적은 불행한 세대’로 정의되기도 하는 MZ세대의 경제관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특히 서울·경기 등...
2022.01.04 09:01
[2030 경제생활]“역시 집이 가장 큰 걱정”...미래 걱정 1위는 주택마련
2030 MZ세대들이 미래에 가장 우려하는 걱정거리는 ‘주택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 각종 규제, 부동산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내집 마련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에 대한 우려는 전통적 가치로 손꼽히는 결혼, 출산, 자녀교육 등 항목을 압도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
2022.01.04 09:01
공원이 내 집 앞에…‘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이달 중 분양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1608가구 규모의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1월 중 분양한다. 천안에서 신규 분양하는 세번째 포레나 아파트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
2022.01.04 09:01
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1월 분양 예정
한양은 경기도 오산시 서동에 공급되는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1월 중으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이며, 이중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오산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39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
2022.01.04 09:01
팬데믹 시대 큰 집이 대세…매매·분양 ‘거거익선’ 심화 [부동산360]
기존 주택 매매 시장에 이어 분양 시장에서도 대형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4일 부동산R114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던 전용 85㎡이상 대형 아파트와 85㎡이하 중소형 아...
2022.01.04 08:59
[해외주식 길라잡이] 연준 정상화가 美 증시 수급에 미칠 영향
물가 상승 압력 속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잇따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속화를 시사하고 있다. 작년 11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6.8% 올라 198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고물가) 시대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정책 변화가 기정사...
2022.01.04 08:47
삼성 금융 계열사 CEO들 “빅테크와 경쟁… 디지털 혁신해야”
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빅테크의 금융 진출 가속화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전망하며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을 다짐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신년사에서 삼성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에게 “새해에도 국내 보험산업은 냉혹한 현실에 직면할 것”이라며 &l...
2022.01.04 08:34
신한카드, 금융 플랫폼 최초 NFT 등록·조회 서비스 시작
신한카드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Non Fungible Token)을 적용한 ‘My NF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NFT로 등록하고,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본인만의 월렛에서 보관, 조회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My NFT...
2022.01.04 08:34
식당서 종이컵 쓰면 벌금 200만원? 탄소중립에 우는 소상공인
올해 11월 24일부터 식당들은 종이컵 사용을 하지 못한다.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해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자는 목표 아래 식당에서 종이컵을 사용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가뜩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더...
2022.01.04 08:14
올해 기초연금 월 7500원 오른 30만7500원 "치솟은 물가 반영"
이달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이 2.5% 오른다.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2.5%)을 반영해 이달 25일 지급하는 1월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과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30만원에서 7500원이 오른 월 30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정부는 기초연금제도를 시행한 2014년 7월 월...
2022.01.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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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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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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