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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시장의 워치독 금감원…쓴소리도 중장기적으로 도움될 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새해 금감원의 역할에 대해 “당장은 쓴소리가 될지언정 중장기적으로는 금융사·금융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금감원의 쓴 소리가)혹시라도 틀...
2023.01.03 15:57
새마을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좀도리’ 성금 2억1000만원 전달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 이주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
2023.01.03 15:38
[완성차 실적] 르노코리아, 작년 16만9641대 판매…전년比 27.8%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022년 16만9641대의 연간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한 규모다. 12월 판매 실적은 내수 3243대, 수출 6434대를 기록하며 총 9677대로 집계됐다. 연간 실적은 수출이 견인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수출 부문에서 전년 대비 63.3% 증가한 총 11만7020...
2023.01.03 15:37
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건보공단은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처우개선, 인권보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인력 직무 실태조사...
2023.01.03 15:33
증권사 사장들 “최악은 지나가고 있어…여름은 또 온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주식시장과 증권사 업황이 부진을 딛고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 사장들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시장과 경기 등 상황이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곧 극복할 것이라며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
2023.01.03 15:26
[인사]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금융위원회 김연준
2023.01.03 14:58
[인사]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 승진발령 (발령일 2023. 1. 1) ◇ 김남종 : 부구위원 → 연구위원
2023.01.03 14:58
7일부터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도 방역 강화
오는 7일부턴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 수위를 높였지만 인접지역인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까지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입국 전 유전자증폭(PC...
2023.01.03 14:51
“생보업계 톱2 넘어 일류로…”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 경영비전 발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3일 취임 일성으로 생보업계 톱2를 넘어 일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이 사장의 취임에 맞춰 ‘팀 라이프(Team LIFE) 2023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고경영자(CEO)뿐만 아니라 모두 ‘원팀’이 돼 움직여야 톱2 이상의 생보사가 될 수...
2023.01.03 14:15
수출부진 지속이지만, ‘원인’은 바뀌어 긍정적이라는데… [투자360]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보인 무역수지 적자의 개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는 연간 -472억달러를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인 것이 확인됐다"며 "다만 한국 수출에 있어서 지난해 하반기의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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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울 집값 반등하니 건설경기 좋아진다?…아직 멀었습니다 [부동산360]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또한 지수 수준도 평균보다 낮아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현장이 건설 경기의 부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