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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추진…당국 “제재방법 없어…추이 주시할 것” [투자360]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국내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의 재정건전성 논란에 따라 국내 금융당국의 입장이 변수로 지목되고 있지만 당국이 인수 자체를 제재할 방법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고팍스...
2023.01.04 09:36
“차례상 준비, 작년 80만원 올해는 100만원”…설 성수품값 인상에 서민 시름
#1. 매년 명절 차례상를 준비하는 주부 최모(54) 씨는 올 설을 앞두고 고물가에 걱정이 많아졌다. 최씨는 “평소에는 물가 때문에 비싸서 못 먹는 음식도 명절에는 (집안 어르신들을 위해) 차례상에 올려야 한다”며 “문어만 해도 (먹을만 한 건) 1마리에 30만원이 훌쩍 넘는데 시세가 또 오르고 있다&rdqu...
2023.01.04 09:33
추경호 “설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인 20.8만톤 공급”
정부가 설 성수품을 역대 최고 수준인 20만8000톤 규모로 공급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선 전기요금 할인을 확대하고,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인상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4일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각종 편의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새해 첫 비...
2023.01.04 09:24
‘만능소스’ 팔도비빔장, 지금까지 2000만개 넘게 팔렸다
팔도는 ‘팔도비빔장’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매기록은 2017년 9월 파우치 형태의 ‘만능 비빔장’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뒤 6년 만에 거둔 성과다. 팔도는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려 ‘만능 소스’라 불리던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
2023.01.04 09:20
토스, 개인정보 조회하는 ‘안심리포트’ 서비스 출시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조회되는 개인정보 내역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안심리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 안심리포트’는 고객이 제공에 동의한 개인정보가 언제, 왜, 누구에게 제공되었는지를 확인할 ...
2023.01.04 09:14
정관장, 10년 연속 전세계 인삼시장 1위…점유율 41.9%
KGC인삼공사는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유로모니터 2022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4억7000만달러(3조1390억원) 규모였다. 이 중 정관장은 매출액 약 10억3800만달러(1조31...
2023.01.04 09:12
[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 본부장 ◆ ∆ 공공주택사업본부장 이탁훈 ∆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박동선 ∆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정운섭 ◆ 부서장 ◆ ∆ 비서실장 피봉석 ∆ 홍보실장 손주석 ∆ 안전기획실장 오희석 ∆ 국민주거혁신실장 김수진 ∆ 기획조정실장 김동섭 ∆ 경영관리실장 양치훈 ∆ 사업계획실장 최용택 ∆ 재무처장 오동근 ∆ 판매기획...
2023.01.04 09:11
DGB생명, 생보사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2년 연속 1위
DGB생명은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이 2년 연속 생보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타사 대비 하락 폭을 최소화하며 방어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DGB생명의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은 업계 대비 3.65%포인트 웃돌았다. 이는 기말을 기점으로 각 펀드의 순자산 규모에 따라...
2023.01.04 09:11
김밥 3100원·자장면 6500원…외식하기도 무섭네
고물가 속에 지난해 주요 외식품목이 10%를 훌쩍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지난해 1월에 비해 많게는 13.8%까지 올랐다. 지난해 외식품목 가격은 각종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
2023.01.04 09:08
설 물가 잡아라, 성수품 20.8만톤 공급…중소·소상공인에 39조 명절자금 공급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을 20만8000톤 규모로 공급한다. 역대 최대규모다. 또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9조원에 달하는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성수품은 지난 2일부터 공급이 시작돼 20일까지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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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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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