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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준, 지난해 영업익 109억…전년비 11.7% ↓
[헤럴드경제=증권부] 원준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9억397만원으로 전년대비 11.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2억원으로 1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3억1260만원으로 128.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5 13:48
KISCO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1979억…전년비 1.4% ↓
[헤럴드경제=증권부] KISCO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79억1672만원으로 전년대비 1.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106억1345만원으로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239억2478만원으로 3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5 13:45
경농, 지난해 영업익 409억…전년비 144.3% ↑
[헤럴드경제=증권부] 경농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9억4173만원으로 전년대비 144.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16억457만원으로 3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08억2476만원으로 9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5 13:40
“점심값 3900원” 돌아온 ‘혜자 도시락’ 첫날…‘내돈내산’ 먹어보니
고물가 바람이 외식값에도 불어닥친 ‘런치플레이션’ 시대. 소비자의 곁을 떠났던 영광의 주인공이 15일 돌아왔다. ‘혜자롭다’는 유행어를 만든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이다. 점심 값을 걱정하던 기자가 출시 첫날 직접 사서 먹어봤다. “혜자 도시락 있나요?”. 15일 정오. ...
2023.02.15 13:17
통신요금제 확대·긴급생계비 대출...민생경제 잡기 총력전
정부가 통신비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비롯한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 상반기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 등 물가·민생경제 잡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경기둔화에 물가 상승률이 9개월째 5% 이상을 기록하면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아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전기·가스요금에 이어 택시와 버스&middo...
2023.02.15 12:06
‘기업사냥꾼’서 ‘개미선봉장’?...주총 휘감는 행동주의 바람
행동주의 펀드들이 중심이 된 ‘주주행동주의’ 바람이 올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휘감고 있다. 과거 ‘기업사냥꾼’이란 딱지가 붙어 있던 행동주의 펀드들이 배당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개미(소액 개인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채 상장사 경영진들의 ‘일방통행&rsquo...
2023.02.15 12:05
“토종 행동주의, ‘좋은 회사’로 탈바꿈 자극 역할도”
“기업들이 그릇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제3자 누군가가 시어머니처럼 한마디씩 해주는 것. 그게 행동주의 펀드의 좋은 역할이고,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강성부 KCGI 펀드 대표는 15일 헤럴드경제와 전화인터뷰에서 최근 행동주의 펀드들이 국내 상장사들에 대해 적극적인 경영개선 요구에 나선 것과 관련해...
2023.02.15 12:05
1926년 ‘버핏의 스승’이 주주행동주의 첫발 내디뎠다
“사업에 필요하지 않은 자금을 회사에 남겨 둘지 여부는 주인인 주주가 결정해야지, 경영진이 결정할 일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행동주의 펀드들이 굵직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란 기업에 자산 매각,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해 주주가치를 높여 수익을 내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워런...
2023.02.15 12:05
'세계 습지의 날' 기념...민‧관‧학이 모여 습지정책 이행 논의
환경부는 2023년 ‘세계 습지의 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관리 정책의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민‧관‧학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체결된 날...
2023.02.15 12:01
“소규모 건설사 ‘무관용 원칙’ 피해 가능성…현장 안전지도 강화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사부터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지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안전보관관리조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권병화 대한산업안전협회 센터장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02.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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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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