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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익 4963억원…자잿값 상승에 감소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조4968억원, 영업이익 49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48.15%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6.6%(별도기준 영업이익률 7.6%)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건축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영업이익이...
2023.02.03 16:23
하나머티리얼즈,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하나머티리얼즈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58억5612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 20일이다.
2023.02.03 16:21
현대카드, 배보다 배꼽 커지나…독점 계약권 잃고 시작하는 애플페이
현대카드가 추진하는 ‘애플페이’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단 애플과 추진했던 독점계약을 포기하는 조건이다.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됨으로써 현대카드의 초기 선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NFC단말기 보급, 그리고 건당 0.1~0.15%에 해당하는 수수료 비용으로 ...
2023.02.03 16:17
고든램지버거, ‘밸런타인데이 커플버거코스’ 출시…2인 24만원
고든램지버거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프라이빗 버거 코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로제 스파클링 와인 2잔과 치킨 시저 샐러드·트러플 프라이즈, 메인으로는 밸런타인 버거와 1966 버거가 준비되며, 디저트는 니커버커 베리 글로리로 나온다. 퍼스널 메뉴판, 커피 2잔과 즉석 카메라 사진 ...
2023.02.03 16:15
성보화학, 지난해 영업익 19억…전년비 83.4% ↑
[헤럴드경제=증권부] 성보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495만원으로 전년대비 83.4%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3억7926만원으로 1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1억5310만원으로 22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3 16:12
DL건설, 지난해 영업익 811억…전년비 64.7% ↓
[헤럴드경제=증권부] DL건설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10억7283만원으로 전년대비 64.69%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624억1934만원으로 2.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54억2118만원으로 68.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3 16:07
김태기 중노위원장 한국노총 새 지도부 면담...한국노총 "중립성 회복" 당부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연맹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났다. 김태기 위원장은 "최근 노동위원회에서 처리사건 수가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괴롭힘, 성희동 등 새로운 유형의 개별분쟁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신속, 공정하고 편리한...
2023.02.03 16:07
도이치모터스, 주당 36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도이치모터스는 보통주 1주당 3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5.8%이며 배당금총액은 111억1956만원이다.
2023.02.03 16:04
DL, 지난해 영업익 2804억…전년비 26.3% ↑
[헤럴드경제=증권부] DL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03억5692만원으로 전년대비 26.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929억4738만원으로 11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06억3018만원으로 8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3 16:03
롯데건설, 탄소 최대 90% 저감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
롯데건설이 친환경 건설 신소재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위드엠텍’과 함께 기존 콘크리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신기술을 통해 시멘트를 5%만 사용하고도 기존 콘크리트 대비 동등 이상의 강도를 발현하고 염해(염분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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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