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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자녀 대학 탐방 프로그램 실시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지난 7월 31일 임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직원 가족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직원들의 자긍심과 로열티를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인데다 작년에 참가한 직원들이 반응이...
2014.08.01 09:36
<생생코스피> LG유플러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LG유플러스가 하반기 실적 개선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4.31% 오른 9천930원을 나타냈다. 2분기 부진했던 LG유플러스의 실적이 10월 단말기 유통법의 시행 이후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법 시행 이후 통신사가 보조금을...
2014.08.01 09:36
애물단지 원자재펀드 재조명
국내 주요 원자재펀드의 수익률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글로벌 경기침체로 원자재값이 떨어지면서 원자재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에 허덕였다. 최근들어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동 정정 불안 등 지정학적 악재로 안전자산인 원자재의 수요와 가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원자재펀드도 재조명받고 있다.주요 외...
2014.08.01 09:34
<생생코스피> 어닝쇼크에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현대중공업 약세
현대중공업이 실적 충격을 던진 데 이어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일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 종가보다 1.33% 내린 14만8500원에 거래돼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전날 52주 신저가인 14만6000원까지 내려갔다...
2014.08.01 09:33
‘서머랠리 기대감↑’ 펀드 시장 판도 바뀐다
3년 박스권 돌파에 성공한 코스피가 어느 때보다 서머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펀드 시장의 판도 역시 급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최대 히트상품인 롱숏펀드의 기세는 한풀 꺾인 반면, 레버리지ㆍ배당주ㆍ가치주 펀드 등은 수익률과 자금 유입 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2014.08.01 09:25
위례 · 미사 · 동탄…하반기 분양단지 장단점은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올 하반기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서울 송파구,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과 분당 사이에 조성되는 부지면적 678만㎡ 규모의 신도시다. 오는 2017년까지 4만3000여...
2014.08.01 09:22
부동산시장 활성화되면 소비 늘어나나? 집값 1% 오를때 소비는 0.13% 증가
집값이 1% 오를 때마다 자가 주거 가계의 소비는 0.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와 월세가격이 1%씩 오를 때 소비는 각각 0.30%, 0.12% 줄어들었다.현대경제연구원의 ‘부동산 가격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집값이 오를 수록 가계 소비가 증가하는 반면 전셋값ㆍ월셋값이 오르면 소비가 위축되...
2014.08.01 09:08
<재테크> 완화된 부동산규제, 최대 수혜지 수도권은 얼마나 더 대출받을 수 있나
1일부터 부동산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지역과 상관없이 각각 70%와 60%로 상향 된다. 이번 부동산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지는 바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다. 그간 이 지역의 부동산규제가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강했기 때문에 반대로 규제 완화 시 가장 큰 혜택을 ...
2014.08.01 09:07
암 치료비 부담, 비갱신형 암보험 준비
2010년 국가암센터 통계에 의하면 암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전체 암 환자 가운데 76.5%나 된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 인만큼 주변엔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암 환자들은 암에 걸렸다는 두려움 보다 치료비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금전적인 요인으로 치료를 포기하기도...
2014.08.01 09:03
7월 수출입 동향…수출 5.7%, 수입 5.8% 늘어나…(1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7월 수출액이 48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수입액은 459억 달러로 5.8% 늘어났다.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25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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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