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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우건설, 중흥토건 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헤럴드경제=증권부] 대우건설은 최대주주가 케이디비인베스트먼트제일호유한회사 외 3인에서 중흥토건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50.76%(2억1095만8773주)로 변동없다. 회사측은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밝혔다.
2021.12.16 16:38
인천 ‘젠트라움 논현’ 주거용 오피스텔 20일 청약
㈜신세계토건이 시공을 맡고 아시아신탁(주)이 시행 및 신탁(광장산업개발 위탁)하는 오피스텔 젠트라움 논현이 지난 1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677-5 일대에 들어서는 젠트라움 논현은 지하 5층 지상 24층 전용면적 61~80㎡ 총 118실로 구성된다. 전용...
2021.12.16 16:38
기아, 인도서 MPV ‘카렌스’ 공개…패밀리카 시장 공략한다
기아가 인도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한 다목적차량(MPV)의 이름을 ‘카렌스’로 정하고, 16일 ‘기아 카렌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온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카렌스’는 지난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2021.12.16 16:31
에이비온, 자회사 ABTS에 12억 규모 출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이비온은 자회사 ABTS에 11억862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8.9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출자 후 지분율은 100%이다. 회사측은 “미국 임상2상 연구 수행 거점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6 16:27
한은 "국내 기업 수익성↑…부채 비율도 안정화”
국내 기업 수익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도 낮아져 기업 재무 안정성도 강화됐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통계에 따르면 지난 7~9월 국내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늘어났다. 매출액세전순이익율 역시 2.6%포...
2021.12.16 16:08
이주열 총재, "인플레이션 장기화, 물가 상승 속도 빨라질 수"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고 물가상승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가계 실질 구매력 하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드러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6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발표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내외 물...
2021.12.16 16:04
우리금융, NPL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설립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로 조성된 주가 상승 모멘텀을 내년 1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 출범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F&I 설립을 결의하고, 상호 가등기 및 상표권 확보도 완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지주 설립 이후...
2021.12.16 16:03
NHN, 100% 무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NHN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2년 1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1월 24일이다.
2021.12.16 16:00
한국거래소, 부산지역 노인 주거안전 위한 후원금 전달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의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 주거안전 환경개선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보수하거나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 시설을 설치 또는 보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2021.12.16 15:59
삼양패키징, 430억 규모 유형자산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양패키징은 재활용 시설 고도화를 위해 건물, 기계장치, 부대시설 등의 유형자산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30억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7.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예정일자는 2023년 4월 30일이다. 회사측은 “PET병 재활용 신규설비 구축 및 고부가 가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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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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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