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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연금, 포스코 물적분할 찬성한다…지주사 전환 '순풍'
포스코의 지주회사 전환이 최대 주주 국민연금이 찬성표 결정으로 순풍을 타게 됐다. 24일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 회의를 열어 포스코가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로 나누는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한 결과 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탁위는 2차전...
2022.01.24 17:58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 ‘보름 연기’
[헤럴드경제] 한국거래소는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보름(영업일 기준) 연기했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에 대한 결정은 내달 중순께로 미뤄지게 됐다. 24일 거래소 측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 적격성 실...
2022.01.24 17:41
DL이앤씨, 서울포레스트 진동은 ‘공진현상’
갑작스러운 흔들림으로 논란이 됐던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업무동’ 진동 원인으로 공진 현상이 꼽혔다. 건물 여러 층에서 발생한 복합적 충격, 또는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의 반복적인 동작으로 바닥판이 미세하게 떨리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건물 설계나 시공, 그리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2022.01.24 17:40
[1보] 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상장적격성심사대상 여부 결정 보름연기
[헤럴드경제] 한국거래소는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보름(영업일 기준) 연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에 대한 결정은 내달 17일까지로 미뤄지게 됐다.
2022.01.24 17:28
한국특강, 지난해 영업익 400억…전년비 448.9% ↑
[헤럴드경제=증권부] 한국특강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99억7031만원으로 전년대비 448.9%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2520만원으로 6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43억1031만원으로 84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1.24 16:54
동서, 지난해 영업익 384억…전년비 14.9% ↓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3억7468만원으로 전년대비 14.9%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53억2732만원으로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51억4566만원으로 4.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2.01.24 16:45
통합물류協 “택배 파업 근거 없어…즉각 현장 복귀해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택배노조에서 주장하는 사회적 합의 불이행이라는 파업의 근거가 사라졌다고 판단한다”며 “택배노조는 즉각 파업을 중단하고 조건 없이 현장에 복귀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24일 국토교통부가 택배 분류인력 투입 등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합의 사항을 ...
2022.01.24 16:40
제테마, 지난해 영업익 23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제테마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2억7563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억2276만원으로 6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110억4459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2.01.24 16:36
SK바이오팜, 17억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SK바이오팜은 자회사 SK Life Science와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억1095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6.5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4월 29일까지다.
2022.01.24 16:34
세종시 땅값, 지난해 전국서 가장 많이 올랐다…서울선 성동·강남3구 순
지난해 세종시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의 땅값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의 지가 상승률은 7.06%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20...
2022.0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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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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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