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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씨큐브,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씨큐브는 최대주주 장길완 외 1명이 스타치얼코퍼레이션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312만8352주이며 양수도대금은 624억2308만원이다. 최대주주 예정 소유비율은 30.86%(312만8352주)이다.
2023.01.30 08:24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사흘 만에 성공 최소수량 돌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가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 인수를 목표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첫 주 거래량이 성공 최소수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량은 253만5434주로 집계됐다...
2023.01.30 08:01
경기우려에 대체투자펀드 리스크 부각…부동산펀드 만기연장 ↑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부동산·선박·유전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펀드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변수도 늘어 실물자산 매각이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수익성에 타격을 입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대상이 된 실물자산 종류나 매각 시기 등에...
2023.01.30 07:56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 162구획 분양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용산가족공원 내 자리한 텃밭을 가꿀 참여자를 오는 2월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은 생활 속 친환경 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올해로 11년째 시민과 함께한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은 무 화학비료...
2023.01.30 07:55
환경 국가표준 86종 국제표준 일치화로 국가기술경쟁력 강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86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분야 국가표준(KS)은 산업서비스의 제공방법과 절차를 통일하고 제품의 생산 효율을 높여 기업 활동을 돕...
2023.01.30 07:29
“나 실직하면 우리집 어떡하지…” 직장서 쫓겨나는 40대만 웁니다
최근 5년동안 전 연령대 중 ‘40대’만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 38개국 중 한국의 40대 고용률은 31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일부 산업에서 구조조정 바람이 불며 40대 가장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전...
2023.01.30 07:22
친환경선박 보급 장려…정부, 3623억원 지원
정부·공공기관이 친환경선박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3623억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고시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친환경선박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체계...
2023.01.30 07:14
“물가 무서워요”…음료·빙과·빵 이어 ‘주류’도 오른다
지난해 많이 오른 식품류 가격 인상이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식품업체들은 재료값은 물론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가 상승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새해 '가격인상 러쉬'는 음료부터 시작됐다.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코카콜라 ...
2023.01.30 07:12
‘주 53시간 이상’ 취업자 300만명 첫 하회…전체의 10.5% ‘최저’
지난해 일주일에 53시간 이상 일한 장시간 취업자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 선을 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 선을 약간 넘겨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주 5일제에 이어 주 52시간제가 2018년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시작돼 2021년에는 종사자 5인 이상 중...
2023.01.30 07:06
재생에너지 핵심 ‘ESS’ 육성, 2036년까지 최대 45조 필요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ESS 산업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 323조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2036년까지 약 26GW(기가와트)의 ESS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최대 45조4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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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40억, 57억 팔렸다하면 신고가…강남3구 대장 바뀐다 [부동산360]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30일 40억50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 13층 물건이 38억5000만원에 팔린 것을 고려하면 두 달 만에 2억원 상승한 것이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고층 가구 위주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서울 한강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등 준공 10년 안팎의 랜드마크 단지에서 거래 가격이 상승하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