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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스公, 中企·지역 상생협력 앞장…1800억 원 기금 조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지원펀드’를 조성...
2023.01.31 08:39
[속보]지난해 생산 3.3%↑ 소비 0.2%↑ 투자 3.3%↑
2023.01.31 08:05
[속보]지난해 12월 생산 1.6%↓ 설비투자 7.1%↓ 소비 1.4%↑
2023.01.31 08:01
건보료 피부양자 탈락 우려에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급감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이들이 크게 줄었다. 작년 9월부터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을 경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면서다. 연금 수령액을 늘리기 위해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했다 건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할 경우 연금액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낼 수 있...
2023.01.31 08:00
“K-본드 금리매력 떨어져”…외국인 원화채권 4년만에 순매도, 이달 들어 3兆 팔아치워 [투자360]
외국인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월별 기준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잔고 역시 한 달 새 6조원 이상 감소하는 등 이례적인 수급 동향을 나타냈다. 채권 금리와 달러 약세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추세적 변화가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2023.01.31 07:50
청소년 10명 중 4명, 하루 ’스마트폰 5시간↑’ 본다
만 19∼24세에 해당하는 '후기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5시간 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주로 이용했으며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뉴스를 많이 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이창호·이경...
2023.01.31 07:39
성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접수…年 최대 14.4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월부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
2023.01.31 07:19
원격감시·제어 전기설비 대행업체 위탁 가능해진다
앞으로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을 갖춘 전기설비 소유자는 안전 관리자를 간접고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완화된다. 그간 전기설비 소유·점유자는 전기안전 관리자를 직접고용해야 해 월 평균 250만∼300만원의 인건비를 부담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기설비 원격감시 및 제어 기능에...
2023.01.31 07:12
‘주택자산 상위 1%’ 평균 5채 보유…공시가 34.5억원
주택자산 가액이 상위 1%인 가구는 평균 5채가량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보유한 주택의 자산 가격 합계는 평균 34억5000만원이었다. 31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주택자산 가액 상위 1% 가구의 주택자산 가액(작년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은 34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6000만원 늘었다. 이는 전체...
2023.01.31 06:38
주담대 고통 완화된다…채무조정 적용대상 확대·대환 대출 쉽게
고금리 시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들을 위해 '금융권 채무 조정제도'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아울러 주담대 대출자들이 대환 대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존 대출 시점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
2023.01.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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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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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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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