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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천안에 ‘안전·보건·환경 교육시설’…사업장 안전 챙긴다
현대모비스가 안전·보건·환경을 뜻하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전문 교육 기관을 구축해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을 도모한다. 현대모비스는 7일 충남 천안에 ‘SH&E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책임...
2023.02.07 11:00
‘文 정부 임명‘ 한상혁·전현희 업무평가 ‘꼴찌’…尹 정부 첫 부처 평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기관장을 둔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업무평가에서 최하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폐지를 앞둔 여성가족부와 이태원 참사 초기 대응 미흡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경찰청도 C 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수부, 농촌...
2023.02.07 11:00
[부고] 민은홍(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씨 부친상
▶민경복 씨 별세, 민은홍(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 부친상, 김미리 씨 시부상, 민준호 씨 조부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000
2023.02.07 10:56
LH, 3기 신도시 3D 체험서비스 관련 국민 아이디어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3기 신도시 3차원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국민 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2023.02.07 10:54
70년만에 빗장푼 외환시장 '널뛰기 환율' 없어지나…야간 환 시장 위험해질수도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7일 내놓은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우리나라 외환시장 선진화를 위해 가야 할 방향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외국 자본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외환거래 활성화로 인한 환율 변동성 완화 및 소비자 편의에...
2023.02.07 10:50
유진투자證,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유진투자증권이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이번 달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유진투자증권 MTS ‘스마트 챔피언’에서 제공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있는 금융 자산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 기능’ ▷월별 소비현황과 예상 생활비 지출...
2023.02.07 10:20
신한금융그룹, 연 2회 ESG 공시…‘ESG 하이라이트’ 발간
신한금융그룹은 7일 지난해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2022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번 &lsq...
2023.02.07 10:19
무역보험公 노조, 수은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 의견서 제출
한국무역보험공사 노동조합은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입법예고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개정안에 대해 "직접 대출은 수은이, 보험·보증 등 간접 지원은 무보가 한다는 우리나라 수출신용기관 운영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는 내용"이라며 "불필요한 업무 중복에 따른...
2023.02.07 10:18
올해 세무사 700명 이상 선발…1차 5월 13일
정부가 올해 세무사 시험에서 최소 700명의 합격자를 선발키로 했다. 재작년 시험에서 세무공무원 출신 합격자가 대거 합격해 불거졌던 '불공정 논란'을 피하고자 올해 시험 세무공무원 출신 응시자에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한다. 국세청은 지난달 3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제60회 세무사 ...
2023.02.07 10:15
선진국 수준 외환시장 개방…MSCI 편입 기대감 상승, 최대 360억불 들어온다
외환위기 트라우마로 20여년이 넘도록 아무도 손대지 못했던 외환시장 제도가 선진국 수준으로 개방되고 거래가 자유화된다.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은행간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시장 개장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세계시장에 우리 외환시장을 내놓아도 당하지 않을 만큼 커졌다는 자신감이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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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