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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빵에 이어 막걸리 슬러시?!…골프장 ‘이색 먹거리’ 뜬다
골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먹거리가 뜨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유명해진 ‘안전빵’에 이어 그늘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슬러시도 등장했다. 서울장수는 18일 여름 시즌에 맞춰 자사의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와 ...
2021.06.18 08:50
신영증권-영등포구,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협약 체결
2021.06.18 08:20
KT, 44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KT는 사외이사 및 경영임원 대상 주식보상·장기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13만457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43억5334만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jiyoon436@heraldcorp.com
2021.06.18 08:16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사용자 100만명 돌파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사용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자본시장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요가 늘어난 효과라는 해석이다. 에임은 201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를 도입해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개인별 위험 감내도, 재무...
2021.06.18 08:08
경기도, 창업기업 러시아 진출 온라인 설명회
경기도와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17일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대상 러시아 비즈니스 온라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와 도내 5개 창업보육센터 간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작년에 이어 2번째다.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기업들...
2021.06.18 07:39
혼다, 수소차 단종 수순…현대차·도요타 경쟁 심화 예고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가 수소연료전지차(FCEV) ‘클래리티’를 단종하면서 현대차동차와 도요타의 양강 구도가 굳어질 거란 분석이 제기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혼다는 클래리티를 판매 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단종 수순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혼다는 2040년 청사진으로 세계 시...
2021.06.18 07:17
국세청, 文정부 주택양도세 가이드맵 제작·공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 양도소득세 적용 기준·요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맵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2017∼2020년 부동산 대책별 양도소득세 법령적용 가이드 맵'을 제작해 누리집(www.nts.go.kr)과 납세자 온라인 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06.18 07:01
1순위 청약에 3만6000명 몰린 원베일리, 당첨 가점은 [부동산360]
래미안 원베일리가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실시한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에서 마감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실시된 ‘래미안 원베일리...
2021.06.18 06:56
[헤럴드뷰] 금융권 희망퇴직의 ‘민낯’…돈으로 땜질하는 ‘고비용저효율’의 댓가
“돈 많이 주고, 웬만해선 안 짤리고, 폼도 나고...금융사야말로 꿈의 직장이죠.” A은행의 입행 14년차 김과장은 연봉이 1억원이다. 입사할 때 초봉은 5000만원 정도였다. 입사 한지 10여년 만에 연봉이 2배가 된 셈이다. 조직이 보수적이긴 하지만 각종 복지혜택과 안정적인 고용 때문에 퇴직 때까지 다른 업권...
2021.06.18 06:01
30대까지…금융권 희망퇴직 ‘칼바람’인가 ‘돈잔치’인가 [헤럴드뷰]
금융권에 ‘희망퇴직’이 급증하고 있다. 30대까지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비금융권 종사자들의 시선은 다소 싸늘하다. 금융맨들은 평균 2~3년치의 급여와 자녀학자금, 전직 지원비, 건강검진비까지 포함하면 퇴직하면서 많게는 10억원을 받기 때문이다. 금융인들에게는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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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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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값 찍었을땐 좋았다…배곧 5억 반토막에 애탄다 [부동산360]
개발 호재로 한때 경기도 시흥시 ‘전국 집값 상승률 2위’ 기록을 이끈 배곧신도시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지만 배곧에서는 반등 조짐이 요원한 모양새다. 여전히 최고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거래들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시흥배곧C2블럭호반써밋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달 19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타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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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