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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우리사랑e나눔터’ 전면 개편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우리사랑e나눔터’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사랑e나눔터’는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푸르메재단 등 고객이 원하는 후원기관을 선택 후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의 주안점은 기부 프로...
2021.12.03 09:42
SC제일은행, 연 2.1% 특별금리 정기예금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이달말까지 12개월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연 2.1%(세전, 만기지급식)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가입 금액은 30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이며, 기존 고객의 경우 전월 대비 증가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 전월 대비 증가 자금...
2021.12.03 09:42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590억원 추가발행…정부, 물가관리 총력전
정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59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하고, 옥수수·설탕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가격이 급등한 마늘 긴급 수입을 확대하는 등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
2021.12.03 09:42
현대글로비스, ‘그린경영대상·안전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현대글로비스가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과 안전경영대상을 3년 연속 동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과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 실시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물류사로는 최초로 기...
2021.12.03 09:28
수도권도 1년 반 만에 ‘집 팔겠다’ 더 많아…얼어붙는 시장 [부동산360]
서울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다.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 집값 고점에 대한 불안감에 더해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역대급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결과로 해석된다. 대통...
2021.12.03 09:24
예탁원,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K-Camp IR콘서트’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8회 K-Camp IR콘서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엘메카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 기업과 NH벤처투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40여 곳이 참석했다. IR콘서트는 펀딩 성공기업 10개사의 IR발표...
2021.12.03 09:19
전국 37개 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재단을 포함한 전국 37개 신협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가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2021.12.03 09:19
사적모임 인원제한 자영업 타격 불가피...멀어지는 4%성장률 [O 공포 속 거리두기 U턴]
정부가 자신했던 올해 4%대 성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어려워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후퇴는 없다"던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4주간 중단하고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가뜩이나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
2021.12.03 09:17
저축은행 지역별 양극화 심각…서울·경기가 전체 시장의 약 80% 차지
수도권 저축은행들이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면서, 비대칭적 시장을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국내 저축은행수는 79개사로, 이들 저축은행의 전체 자산 규모는 102조4383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59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서울·경기 지역에...
2021.12.03 09:16
“이른 한파에 다시 집밥”…반찬·밀키트 인기 ‘업(UP)’
이른 한파로 인해 온라인에서 먹거리를 주문하는 손길이 분주해졌다. 특히 집밥 수요가 다시 살아나며 신선식품이나 밀키트, 반찬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 3일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최근 11월 한 달 간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신선식품이나 가공식품 등 먹거리 품목의 판매가 최대 8배 증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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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