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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이 “우리 의원은 바보 멍청이” 글올려 해고
의회 보좌관이 의원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해고당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미국 연방 의회의 보좌관 3명이 업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고 트위터를 통해 의원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사실 등이 적발돼 해고 당했다고 미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문제를 일으킨 장본인은 민주당 릭 라슨(워싱턴주) 연...
2011.12.10 10:34
스웨덴, 오바마 소시지 가게 화제
스웨덴 남쪽 커블린지의 쇼핑센터 뒤편에는 멋진 이름을 가진 소시지 가게가 있다. 소시지, 케밥을 파는 오바마 소시지 가게(Obamas)가 스웨덴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고 유럽 매체 더로컬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가 고향인 암로와 모로코 출신 소미아 하웨리는 3년 전 스웨덴으로 이민와서 작은 소시지 가게를...
2011.12.10 09:21
졸음운전 기사 깨운 소년 25명 목숨 구해
재빠른 판단력으로 졸음 운전기사를 깨운 17세 소년이 친구 25명을 대형사고로부터 구해내 미국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5일 미국 워싱턴의 타호마 공립고등학교 스쿨버스 운전기사(65)는 고속도로 주행 중 졸음운전을 해 학생 25명이 탑승한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할 뻔...
2011.12.09 16:50
중국 실크로드 모델 선발대회
제19회 뉴실크로드(NSR)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미녀들이 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산야=신화연합뉴스]
2011.12.09 11:54
14년 동안 머리 기른 中여성…무려 2.4m
14년 동안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 온 여인이 있어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7일(현지시간) 14년간 머리를 기른 머리가 무려 2.4m에 이르는 여인을 소개했다.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엔(太原)에 사는 55세의 니 린메이라는 이 여성은 머리를 하루 한번 감고 빗질을 하는 것으로 관리를 해 왔다고 한다....
2011.12.09 09:31
美 4살 꼬마 아이폰으로 할아버지 목숨 구해
미국의 4살짜리 아이가 응급상황에서 아이폰으로 전화를 걸어 친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최근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칸덴 존스(4)는 부모가 크리스마스 쇼핑을 간 사이 할아버지와 근처 사슴 숲으로 산책을 갔다. 평소 당뇨병이 있던 할아버지는 갑...
2011.12.09 08:11
18세 소년의 극단적 자살..피라냐 떼에 뛰어들어
지난 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북부 로사리오 델 야타에 사는 오스카 바르보사(18)는 피라냐가 사는 야타강에서 카누를 타다 갑자기 강으로 뛰어들어 숨졌다고 영국 더선 등 외신이 7일 보도했다.현지 경찰은 “소년은 강 속에서 살아있는 채로 피라냐 떼에 얼굴과 몸 전체를 물어 뜯겨 고통스럽게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
2011.12.08 14:41
다문화 사회의 스웨덴, 결국 히잡 쓰는 경찰 인정
다문화사회에 대한 유럽 극우주의 세력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히잡을 착용한 여성은 경찰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을 깨고 스웨덴에 살고 있는 무슬림 여성이 최초로 경찰로 임용됐다고 유럽 매체 더로컬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어릴 적부터 경찰이 되길 원했던 무슬림 여성 도나 엘잠말(26)은 최근 스웨덴 경찰학교...
2011.12.08 14:37
<포토뉴스>진주만 기념 행사 키스
7일(현지시간) 하와이 진주만 피격 70주년을 맞아 미국 뉴올리언스의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스타일그룹 ‘자유미인들’의 여성멤버가 진주만 참전용사의 빰에 키스를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AP연합뉴스]
2011.12.08 09:45
99% 월가 시위 30대 여성, 1% 월가 은행에 취업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에 참여했던 30대 여성이 자신이 시위했던 뉴욕 주코티 공원 바로 옆 금융 회사에 취직해 시위대 사이에서 논란이라고 뉴욕포스트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생물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트레이시 포스터트는 경기불황으로 오랫동안 실업자였...
2011.12.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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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반등하니 건설경기 좋아진다?…아직 멀었습니다 [부동산360]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또한 지수 수준도 평균보다 낮아 건설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일부 반등하고 있지만, 공급 현장이 건설 경기의 부진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CBSI는 지난 2월 5포인트 오른 것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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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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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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