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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악한 트럼프 ‘붉은 물결’…4년전보다 득표율 더 올라 [2024 美대선]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은 4년 전 선거 때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텃밭인 ‘블루월’ 지역에서도 선전을 거두면서 트럼프 지지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선 이튿날인 6일 새벽 4시 기준 개표가 거의...
2024.11.06 21:23
‘한끼 580원’ 돈 아끼려 돼지사료 먹은 중국女…“너무 짜”
돈을 아끼고 건강에도 좋다며 돼지 사료를 먹은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시식평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신추데일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돼지사료 시식에 나선 주인공은 2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여성 ‘콩 위펑’이다. 그는 한 끼에 돼지 사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3위안(약 580원)밖에 들지 않는다...
2024.11.06 21:00
트럼프 당선에…러 “취임 후 구체적 조치 보고 판단”[2024 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성공한 것에 대해 러시아는 차기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속단하지 않겠다면서 일단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6일(현지시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모든 것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모든 것을 관찰한 뒤 구체적인 단...
2024.11.06 20:48
선벨트 꽉 잡은 트럼프…쉽게 무너진 민주당 ‘블루월’ [2024 美대선]
제74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뜬히 승리를 거두는 이변이 발생했다. 미국 남부 지역인 선벨트와 민주당 전통 지지세가 강한 ‘블루월’, 러스트벨트(쇠락 공업지역) 간 박빙 대결이 예상됐다. 하지만 개표가 시작되자 경쟁상대인 민주당 우세 지역도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2024.11.06 20:46
장남 트럼프 주니어 권력 전면에 [2024 美대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핵심 실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에는 가족이 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는데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서 아버지의 전적인 신임을 받으며 가족 중 누구보다 그 역할이 두드려졌다. 그는 지난 7월 아버지를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하...
2024.11.06 20:45
“전쟁 끝낼것” 공언한 트럼프…우크라·가자 ‘두개의 전쟁’ 향방 주목[2024 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최대 글로벌 외교안보 현안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 등 이른바 ‘두 개의 전쟁’의 향방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기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전쟁 장기화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이라고 비...
2024.11.06 20:43
강경 보수로 채울 트럼프 2기 내각…‘오른팔’ 머스크도 기용? [2024 美대선]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2기 내각을 충성파 인사로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먼저 대외 정책을 총괄하는 외교수장인 국무장관 후보로는 릭 그레넬 전(前)독일대사,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거론된다. 그레넬은 트럼프 집권기인 2018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24.11.06 20:31
‘정치·표적수사’ 주장했던 트럼프, 대반격 나설까[2024 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미국 정가에선 정치 보복 이뤄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사법당국이 자신을 수사해서 4차례 형사기소하자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자신의 출마를 막으려 사법당...
2024.11.06 20:21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4년만에 백악관 복귀 [2024 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다시 영부인(퍼스트레이디)의 지위를 얻게 됐다. 2021년 1월 백악관을 떠난 지 4년 만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유럽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미국으로 귀화했으며, 미국 역사상 미국이 아닌 곳에서 태어난 두 번째 영부인이다. 앞서는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1825∼1829)의 부인...
2024.11.06 20:02
‘4년만에 화려한 복귀’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종합) [2024 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경쟁상대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박빙 승부 끝에 트럼프는 4년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 6일(현지시간) CNN 집계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
2024.11.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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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동산 공인중개업은 소비자 위주가 아닌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라는 느낌을 촬영을 다니며 느낄 수 있었어요. 살면서 집을 계약할 일이 많지도 않고, 한번 계약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재방문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관행을 답습하지 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재방문 하고 싶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자취남 부동산 중개법인 정성권 전문위원) 8일 오후 방문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자취남 부동산 중개법인 서울대입구 본점에는 외부에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