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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등교 불안’한 서울 초등생, 올해 ‘최장 34일’ 가정학습 가능
서울 초등학생들의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이 올해에만 한시적으로 최장 34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초등생은 최장 34일간 집에 머물며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가정학습’을 사유로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전체 수업일수의 20...
2020.05.13 10:58
‘오늘 개학이었는데…’ 속타는 고3, 등교일정 또다시 빨간불 “수능 추가 연기해야”
당초 13일 예정됐던 ‘고3’ 등교 일정이 ‘이태원클럽 발(發)’ 감염우려로 오는 20일로 연기됐지만 이마저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태원클럽을 방문한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이 학교에서 두차례 대면 실기수업까지 받은 데다 전국에서 온 교직원 250여명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2020.05.13 10:02
서울 유치원생 40% ‘긴급돌봄’…초등학생은 5% 이용
서울 유치원생의 40%가량이 ‘긴급돌봄’을 이용해 등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생은 약 5%가 긴급돌봄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779개 유치원이 운영하는 긴급돌봄을 이용한 유치원생은 3만559명으로, 전체 유치원생(7만5986명)의 40.2%에 달했다. 또 591개 ...
2020.05.12 13:28
“일주일 뒤엔 등교 가능할까?”…찔끔찔금 ‘연기’에 곳곳 혼란
교육부가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을 일주일씩 연기하기로 했지만, 석 달도 안 돼 다섯 번이나 이어진 연기 발표에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당장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3000여 명이 연락 불통인데다 확진자의 34.8%는 무증상이어서, 일주일 뒤에는 등교할 수 있겠느...
2020.05.12 11:22
“일주일 뒤엔 등교 가능할까?”…찔끔찔금 ‘연기’에 곳곳 ‘혼란’
교육부가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을 일주일씩 연기하기로 했지만, 석 달도 안 돼 다섯 번이나 이어진 연기 발표에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당장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3000여 명이 연락 불통인데다 확진자의 34.8%는 무증상이어서, 일주일 뒤에는 등교할 수 있겠느...
2020.05.12 10:25
이재정“학생 건강과 안전이 개학연기보다 중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1일 “등교 개학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또다시 1주일 연기가 결정되어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해 수험생들의 시험 적응도를 높이고 자기...
2020.05.11 19:06
전국 유치원·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또 연기…고3은 20일 등교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고3 등교가 20일로 늦춰진다. 그외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도 각각 일주일씩 미뤄진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이달 13일에서 20일로 1주일 연기하고,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 학생 안...
2020.05.11 17:53
[속보] 교육부, ‘고3’ 등교 20일로 연기…유치원·초중고 등교도 일주일씩 연기
교육부, ‘고3’ 등교 20일로 연기…유치원·초중고 등교도 일주일씩 연기
2020.05.11 17:42
유은혜·정은경, ‘등교 연기’ 여부 긴급회의…이르면 오늘 중 발표할 듯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11일 ‘등교 재연기’ 여부를 긴급 논의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5.11 15:22
[속보] 조희연 “고3 등교, 20일 이후 판단하자”…등교수업 일정 전면 재검토 제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정부에 고3 등교수업을 잠시 미루자로 제안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와 함께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하다면 등교수업 일정 자체를 전면적인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2020.05.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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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