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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단독] 동부구치소 형·구속집행정지 된 확진자, 다시 동부구치소 수용 [혼란스러운 교정당국①]
수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구치소 측에서 직접 신청해 형·구속집행정지를 통지받게 된 서울동부구치소의 확진 수용자들이 해당 구치소에서 다시 수용 생활을 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형·구속집행정지를 받은 수용자들은 원래 외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동부구치소는 지난해 말 해당 구...
2021.01.12 10:11
“학대 아닌 빈곤 한부모의 기구한 사연”…‘한파 속 내복 여아 사건’ 진실은?
지난 8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길거리에서 혹한에 내복 차림으로 구조된 여아 A(만 4세)양 사건을 두고 아동학대가 아닌 저소득층 한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12일 여아를 보호하고 있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아동학대보다는 저소득층 한부모의 부주의에 의한 사건에 가깝...
2021.01.12 09:41
경찰에서 가정폭력 조사받은 아내를 또 다시 가둔 남편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아내를 다시 호텔로 데려가 가둔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아내는 조사 이후 바로 자신의 친구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감금 혐의로 30대 남편 A 씨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늦은 시각 아내 B 씨를 서울 송파구의 한 ...
2021.01.12 07:45
오늘 새벽 서울 동작구 아파트 2층서 화재…60대 사망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 일부가 불에 탄 채 약 50분 만인 오전 3시49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이 집에 살던 60대 남성 A 씨가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집에 혼자 있었으며...
2021.01.12 07:43
40대 남배우, 별장서 여배우 성추행 의혹
[헤럴드경제] 40대 남자 배우가 여자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알고 지내던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밤 포천의 별장으로 여배우를 불러 강제로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2021.01.11 20:17
‘횡령·사기 혐의’ 윤미향 측, 재판서 수사보고서·증거 열람 두고 檢과 공방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의연 이사장) 측이 검찰과 수사 보고서, 증거 자료 열람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윤 의원의 변호인 측은 1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문병찬)의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
2021.01.11 18:33
경찰 “카톡 영장 발부받아 고양이 학대자들 조사 진행 예정”
경찰이 길고양이 학대로 인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학대자들을 수사를 위해 카카오톡을 압수수색하고 학대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르면 이날 저녁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압수수색을 통...
2021.01.11 14:46
[단독] “후회하고 있다”…‘한파 속 내복 여아’ 친모 심경 토로
지난 8일 한파 속에서 내복 차림으로 발견된 7세 여아 A 양의 친모가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심정을 전했다. 11일 친모 B(26) 씨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지인 C(26) 씨에 따르면, B 씨는 최근 C 씨에게 “아이를 방치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며 “잘못인 줄 알면서 혼자 키우...
2021.01.11 13:54
성모 마리아상에 돌 던져 훼손한 남성…왜?
부산의 한 성당에 있는 성모 마리아상이 누군가가 던진 돌에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21분께 검은색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부산 기장군 한 성당 마당에 있던 성모 마리아상에 돌을 던져 일부를 파손시켰다. 손상된 성모상은 왼쪽 팔과 허리 부분에 금이 ...
2021.01.11 13:43
‘의붓아들 가방살해’ 천안 계모, 감형노렸나…반년만에 첫 반성문
충남 천안에서 의붓아들을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계모가 사건이 불거진지 6개월 만에 첫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했다. 무거운 형벌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11일 대전고법 등에 따르면 천안 의붓아들 가방 감금 살해사건 피고인인 성모(42) 씨가 지난달 7일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한 데 이어 ...
2021.0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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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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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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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