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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울 상계동 주택서 화재…60대 여성 1명 사망
14일 새벽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5시56분께 시작됐다. 이 불로 주택 모두가 불에 탔다. 주택 안에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 여성은 거주자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2021.01.14 07:40
상간녀소송, 이혼전문변호사가 조언하는 합법적 절차
[헤럴드경제] 법적인 구속력을 갖는 혼인 제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불륜 문제가 있다. 흔히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면 곧장 이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막상 당사자들에게 이혼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해마다 수많은 부부들이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원인으로 이혼하고 있지만, 부부 관계를 ...
2021.01.13 16:09
‘손혜원父 유공자 허위답변’ 보훈처 前국장 집행유예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의 부친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경위에 대해 국회에 허위 답변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현 전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현 광주지방보훈청장)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판사 박성규)은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로 불...
2021.01.13 15:11
檢, ‘정인이 사건’ 살인 혐의 추가…“미필적 고의 인정된다”(종합)
검찰이 양부모의 상습적 학대로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의 양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 사실 변경을 받아들였으나 양부모 측은 살인과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재판정 안팎에서 모여있던 시민들은 격분해 “사형하라”고 반복해 외쳤다. 檢 “양...
2021.01.13 14:28
정인이 양모, 살인혐의 부인…“고의 아니었다”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33) 씨가 13일 첫 재판에서 학대와 살인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장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신혁재)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에서 “과실과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2021.01.13 11:46
‘정인이 사건’ 첫 재판에 인파 몰려…“양모 사형하라”
16개월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열린 1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는 오전 일찍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부는 정인이 양부모를 강력히 처벌하라는 시위를 벌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신혁재)는 이날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 씨의 첫 ...
2021.01.13 11:45
“중국인 불법 취업 알선해 10여억원 챙겨”…경찰, 외식업중앙회 수사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중국 현지인 수백 명을 모집해 국내 식당에 취업시키고 알선료를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중앙회에서 외국인인력지원단장을 맡았던 중앙회 임원 A 씨 등을 지난해 9월부터 직업안정법 위반 및 출...
2021.01.13 11:44
큰 눈 또 언제?…서울 15일에 또 눈·비 가능성 ‘조심’
한반도 북부 지역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오는 15일 서울에 다시 눈이 올 수 있겠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대부분 중부지방에도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흐리고 아침부터 밤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날은 구름이 약간 낀 날씨를 보...
2021.01.13 11:30
檢,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추가 적용…공소장 변경 신청
검찰이 양부모의 학대 끝에 사망한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 사망 사건 첫 재판에서 양모 장모(33)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13일 서울남부지검 형사합의13부(부장 신혁재) 심리로 열린 장씨와 양부 안모(35)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공소 사실을 주위적으로 살인, 예비적으로 아동학대 치사로 바꾸는 공소장...
2021.01.13 11:08
정인이 양모에 적용된 살인죄, ‘미필적 고의’ 입증이 관건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33)씨에 대해 13일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살인죄를 적용했다. 살인을 ‘주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공소장 변경을 허가 신청한 것이다. 다만 고의성이라는 ‘살인 의도’를 제대로 밝혀 내지...
2021.0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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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방시혁은 340억 집주인…5억이면 당신도 미국 집주인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전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에 장기적인 경기침체 우려까지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대한민국. 국내 많은 자산가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어느때보다 미국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 미국 LA에서 부동산 플랫폼을 창업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구매를 돕고 있다는 어태수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부터 정치인 등까지 많은 고객들의 부동산 구매를 도와왔다고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340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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