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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 100만명 돌파 임박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016년 임시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관람객 추이로 봤을 때 3월 마지막 주에서 4월 첫째 주 사이에 행운의 100만 번째 관람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
2023.03.20 13:00
메타버스서 나무 심어 ‘산불피해지’를 푸르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오는 20일∼24일까지(5일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의 숲을 구현해 이곳에 나무 한 그루...
2023.03.20 12:57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24일 경찰 출석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4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악류 투약과 공범 등에 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
2023.03.20 12:50
양대노총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헌법소원 청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정부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총인건비 인상률 1.7% 제한, 직무성과급 중심 임금체계 재편 등이 노동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20일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
2023.03.20 12:20
"마약에 취해서"…경찰관 의자로 폭행한 30대男
마약에 취해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숙박업소 입구에서 난동을 피우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의자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술 냄새가 나지 않는 A씨의...
2023.03.20 12:02
경찰, 전두환 손자 폭로 마약 지인 SNS 압수수색 영장
경찰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최근 SNS에서 지인들의 마약 투약을 폭로한 것과 관련,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씨가 폭로한 지인들이 국내 거주 중인지 등 정확한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
2023.03.20 12:01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협력” 경찰청·대한노인회 업무협약
경찰청은 20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본부에서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정책 수립 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령자 안전보행 교육·홍보 활동에 강사와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등 고...
2023.03.20 12:01
충남도, 내년 국비 ‘10조 시대 개막’ 협심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0조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
2023.03.20 12:00
“뿡뿡, 방귀만 20번 뀌더라” 月40만원 원룸 세입자 울린 벽간소음
월세 40만원짜리 원룸에 입주한 세입자가 옆집에서 나는 예상치 못한 방귀 소리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연이 알려졌다. 이른바 '벽간소음' 갈등이다. 최근엔 벽간소음으로 원룸 이웃간 살인사건까지 벌어진만큼 단순히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방귀...
2023.03.20 11:54
나홀로 '차박' 숨진 50대, 범인은 '차량용 히터'
강원 원주에서 홀로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54분쯤 강원 원주 문막읍 반계리 섬강 인근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A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는 '혼자 캠핑을 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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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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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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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도 프랑스 파리처럼...용인·구리 신규택지도 ‘N분 도시’로[부동산360]
경기도 구리·오산·용인시 등에 지정된 신규 택지에서 이른바 ‘N분 도시’로 일컬어지는 보행일상권이 추진된다.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도시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들고 있는 프랑스 파리시처럼, 신규 택지 또한 보행과 자전거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보행친화 신도시 교통모델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행과 자전거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