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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첫 ‘코로나19’ 확진 부부, 남편은 택시기사…다수 접촉 확인
[헤럴드경제] 청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진된 부부 중 남편의 직업이 택시 운전사로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이들 부부가 다수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
2020.02.22 11:50
과천시, 신천지 본부·예배당 폐쇄…서초구 확진자 다녀가
[헤럴드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서초구 첫 감염자가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 본부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과천시가 신천지 본부 본당과 교육관 등 5곳을 폐쇄 조치했다. 과천시는 21일부터 신천지 본부 격인 과천 총회본부와 본부 주변 4개 건물에 산재해 있는 교육관 등 신천지 관련 시설 5곳을 폐...
2020.02.22 11:20
<속보> 대구 확진자에 의료인·중학생·공무원·어린이집 교사 포함
대구 확진자에 의료인·중학생·공무원·어린이집 교사 포함
2020.02.22 11:08
대전 확진자 20대女, 자가격리 후 버스·택시 타고 대전역·중앙로 돌아다녀
[헤럴드경제] 대전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20대 여성이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 이후에도 수시로 외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0대 여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동구보건소 선...
2020.02.22 11:04
속초서 30년 경력 스쿠버다이버 강사 실종
속초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60대 이모씨(62·인천)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씨는 영랑동 써니 다이빙(잠수 장비대여업체)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뒤 일행 9명과 함께 오전 8시40분 영금정 앞바다에 입수했다...
2020.02.22 11:01
'자가격리 중 수시외출' 대전 첫 확진자에 '비상'
[헤럴드경제=뉴스 24팀] 대전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인 20대 여성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수시외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18일 오전까지 대구에 있다 와 보건당국은 그...
2020.02.22 10:43
<속보>‘코로나19’ 확진자 142명 추가…대남병원·신천지서 130명
[헤럴드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
2020.02.22 10:19
세종시도 뚫렸다…대구 방문 30대男 ‘코로나19’ 확진
[헤럴드경제] 세종시에서도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전날 오후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고,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
2020.02.22 10:10
<속보>‘코로나19’ 확진자 346명으로 늘었다…142명 추가·2명은 사망
확진자 142명 추가 사망자 2명
2020.02.22 10:06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스라엘 여행 다녀온 40대男
[헤럴드경제] 서울 구로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구청 보건소는 22일 홈페이지에서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 조모(41) 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2020.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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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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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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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