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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강추위까지…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령된다
[헤럴드경제] 기상청은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람이 강하...
2020.12.13 10:34
양성률 2.46%→4.16% ‘껑충’…평일 확진자 2000명 나오나 [코로나19 확진자 첫 1000명 돌파]
[헤럴드경제] 수도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악화하면서 전국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줄었음에도 양성률이 전날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평일에는 2000명 돌파도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
2020.12.13 10:30
K-방역이 무너졌다…코로나, 첫 1000명대 확진, "역대 최다"
K-방역의 둑이 무너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일 결국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넘어섰다. 거리두기 격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오히려 폭발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현재 상황을 “최대 위기”로 진단하고, 3단계 격상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3차...
2020.12.13 10:12
‘3차 대유행’ 코로나19 확진자 사상 첫 1000명대 돌파…수도권만 792명(종합)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 1000명 선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328일 만에 처음이다. 전날 주말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020.12.13 10:03
코로나19 신규확진 첫 1000명대 돌파, 역대 최다 (2보)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만27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50명)보다 80명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
2020.12.13 09:39
[속보] 코로나19 어제 1030명 신규확진, 첫 1000명대…역대 최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코로나19 어제 1천30명 신규확진, 첫 1천명대…역대 최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20.12.13 09:34
실수로 같은 범죄 두번 처벌…대법원 “재판 파기하라”
[헤럴드경제] 검찰이 이미 판결이 확정된 범행을 실수로 또 기소하고 이를 확인하지 못한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이 취소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비상상고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
2020.12.13 09:15
법원 “세월호 사고 때 민간업체가 쓴 구호비용 국가가 부담해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민간업체가 쓴 구호비용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유환우)는 세월호 사고 당시 투입된 A사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수난구호비용 등 청구의 소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세월호 사고 당시 수색·구조에 쓰인 수난구호비...
2020.12.13 09:01
쓰레기더미 훼손시신 유기사건…경찰 수사속도
경남 양산의 한 교회 인근 쓰레기더미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다. 인근 고속도로 지하배수 통로에서도 훼손된 시신이 나왔다. 경찰 감식 결과 이 시신은 시신이 발견된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여성의 동거남 A(60)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13일 경남지방경찰청...
2020.12.13 09:01
"인권위, 朴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보고서 초안 작성 완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측이 제기한 포렌식 준항고 결과가 나온 가운데 피해자 측이 지난 8월 인권위에 요청한 직권조사 보고서 초안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12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말 인권위의 직권 조사 보고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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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