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임이 오시는지' 작곡가 김규환 선생 별세
가곡 ‘임이 오시는지’를 지은 원로 작곡가 김규환 선생이 16일 오전 9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1925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평양음악학교를 다니다가 전쟁통에 월남해 동덕여고와 동아대, 영남대, 동의대에서 학생을 가르쳤다.‘임이 오시는지’와 ‘남촌’ ‘물새’ ‘기다림’ 나그네‘ 등의 가곡과 교성...
2011.01.16 23:54
수십년만의 한파.. 온난화 탓?
서울과 부산의 16일 최저기온이 각각 10년, 96년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이번 한파가 역설적으로 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구 온난화는 단순히 기온이 높아지는 것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기온의 상승이 날씨의 변동폭도 키우기 때문이다.실제로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촌 곳곳에...
2011.01.16 18:13
전국 고입 정보 한눈에…관련 사이트 17일 개통
전국의 고등학교 유형별 입시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www.hischool.go.kr)가 새로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이트를 17일부터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학교 유형이 많아지고 입시 방법도 복잡해짐에 따라 학생, 학부...
2011.01.16 16:44
구제역의 다크 경제학
당장에 땅속에 묻히는 것은 돼지와 소지만, 숨이 막히는 것은 사람이고 휘청거리는 건 한국경제다. 발생 한 달 반만에 전국을 초토화 시킨 구제역으로 경제적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축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지역 경제가 마비되었다. 물가도 불안하다. 구제역이 만들어내는 ‘다크 경제학’이다.지난 14일까...
2011.01.16 16:38
기부도 개성따라..이색기부 눈길
일본에서 최근 애니메이션 주인공 ‘타이거 마스크’ ‘짱구’, ‘가면라이더’, ‘스즈미야하루히’등을 자처한 이색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이색기부는 관공서 등에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자처한 이들이 등장 해 현금을 기부하거나 그 외 필요한 물품등을 기부하고 가는 형식을 이루고 있다.지난 1...
2011.01.16 16:36
“유상봉씨 경찰 인사 관여했나” 강희락 만남 전후 인사대상 경관과 통화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브로커 유상봉(65) 씨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만날 때마다 인사를 앞둔 일선 경찰관들과 수십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일선 경찰관의 인사 청탁에 유씨가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
2011.01.16 16:03
‘사랑의 열매’ 비리 발각 때 즉시 퇴출…‘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ㆍ회장 이동건)는 비리를 저지른 직원에 대해 직권면직으로 즉시 퇴출시키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일부 직원의 성금 유용 등 각종 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따른 쇄신책으로 보인다.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3일 오전 열린 올해 첫 이...
2011.01.16 15:35
한파 피해 속출.,..수도계량기 동파 등 사고 잇달아
세력을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최저치를 기록하고 강한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몰려온 16일 전국에는 한파로 인해 잇단 피해가 잇달았다. 추위 탓에 수도계량기가 어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서울 지역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4도...
2011.01.16 14:24
검찰, ‘쥐식빵 사건’ 제3자 개입 조사
검찰은 지난해 말 발생한 ‘쥐식빵 사건’에 제3의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향후 제빵업체 등이 관련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사건을 송치받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박용호 부장검사)는 ‘자작극’이었다고 자백한 뚜레쥬르 브랜드 점포 주인...
2011.01.16 14:23
경찰 고위직 비리 암행감찰 강도 높인다
전국의 총경 이상 경찰 고위간부를 감시하는 경찰 내부의 암행감찰 인력이 확대된다. 경찰 조직을 충격에 빠뜨린 ‘함바집 비리’ 같은 사건에 대한 재발을 막겠다는 조치로 보인다. 16일 경찰청 감사관실에 따르면 이달 말로 예정된 인사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암행감찰을 벌이는 외근 요원을 기존의 7개 팀(2인1조)에서 1...
2011.01.16 14:23
43231
43232
43233
43234
43235
43236
43237
43238
43239
43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