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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중부 ‘호우특보’· 남부 ‘폭염특보’…주말은?
[헤럴드생생뉴스] 주말을 앞둔 가벼운 금요일, 그러나 날씨는 상반된 특보소식에 무겁기만 하다. 중부에는 호우특보가 남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기 때문이다. 12일 오전 6시 발표된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에는 서울· 인천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
2013.07.12 08:34
“들을때마다 헷갈려”… ‘특보·주의보·경보’ ?
[헤럴드생생뉴스] 기상특보가 연이어 전해진 한주, 그러나 ‘주의보'와 ’경보', ‘특보'의 기준을 잘 모른채 기상청 속보를 듣는 것이 대부분이다. 기상청은 어떤 기준으로 기상속보를 발표하는 것일까? 기상청은 정규예보 외에 갑작스런 기상변화가 예상되거나, 더욱 상세하게 날씨 변화를 알려줘야 할때 ‘기상정보’...
2013.07.12 08:34
‘공업용 실리콘’으로 불법 성형 시술한 60대 무속인 입건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공업용 실리콘을 이용해 불법 성형 시술을 한 60대 무속인이 입건됐다.12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무속인 A(69ㆍ여) 씨는 지난 5월 4일 평소 알고 지내던 B(50ㆍ여) 씨에게 공업용 실리콘을 의료용 콜라겐이라고 속인 뒤 얼굴ㆍ목 등에 주입하는 하는 방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3명에게 ...
2013.07.12 08:34
‘대학,지출하고 남은 입학전형료 돌려줘야한다’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올해 대학입시 정시모집 지원자부터는 지원 대학이 사용하고 남은 입학전형료를 돌려받을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대학 입학전형료 반환사유와 방법 등을 구체화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과 ‘학교입학수험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개정안은 대학이 입학전형을...
2013.07.12 08:34
강제추행, 강도상해 범인 놓고 검경 대립...송치한 범인 검찰이 풀어주자, 경찰 반발 “계속 수사할 것"
경찰 조사에서 폐쇄회로(CC)TVㆍ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범인과 닮았다’는 근거로 검찰에 송치됐던 한 대학생이 검찰 조사를 통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아 풀려났다. 경찰은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이 대학생의 혐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증거보강 등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
2013.07.12 08:31
대학생 자취방만 골라…20대 빈집털이범 덜미
[헤럴드생생뉴스]대학가에 있는 학생들의 자취방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온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서울의 한 대학 인근 빈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26)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0월4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 종로구 명륜3가 한 옥탑방에서 100만원 상당의 노트...
2013.07.12 08:29
“카드 때문에 불황” 소매치기범, 마약으로 돈 벌려다 쇠고랑
카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벌이가 시들해진 상습 소매치기범이 마약으로 눈을 돌렸다 쇠고랑을 차게 됐다.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서울ㆍ인천ㆍ강원ㆍ경남 지역에 판매책을 두고 필로폰을 유통시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61) 씨 등 판매책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
2013.07.12 08:29
대학 주변 빈집털이 상습범 구속
대학교 주변 빈집을 상습적으로 턴 20대 남자가 붙잡혔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성균관대학교 주변 원룸 및 다세대가구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절도)로 A(26)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A 씨가 훔친 물품을 사들인 B(63) 씨 등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
2013.07.12 07:42
고의 교통사고 내 보험금은 물론 병역면제까지 노린 일당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7억원대 보험금을 챙기고 병역면제까지 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고 사고 후 발급받은 장애 진단서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혐의(사기 및 병역법 위반 등)로 A(33)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013.07.12 07:39
<위크엔드>죽어서도 자리싸움…화장률 70% 넘는데 화장 시설은 부족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사람들의 인식 변화 등에 힘입어 2001년 38%에 불과했던 화장(火葬) 비율이 2011년 현재 71%를 넘어섰다. 뿌리깊은 매장문화로 인해 매년 여의도 절반 면적이 묘지로 변했던 사실을 상기하면 어쩌면 이같은 현상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화장률이 높아졌다고 해서 고민거리가 사...
2013.07.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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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