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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선박 214척ㆍ잠수요원 631명ㆍ조명탄 1716발…하지만 ‘기적의 소식’은 없었다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승객 476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지 6일째를 맞았다. 175번째 생존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온 국민이 바라는 ‘기적의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21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세월호 실종자 구...
2014.04.21 09:57
[세월호 침몰] 송영철-한기호-임내현 고위 공무원 ‘이와중에’…네티즌 ‘분통’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임내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실종자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송영철 안행부 국장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
2014.04.21 09:53
경희대, 한일공동심포지엄 개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한일공동심포지엄추진회는 최근 경희대 청운관에서 ‘2014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가한 한일 양국의 교수들과 유학생 사업 출신 졸업생들은 이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시켜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4.04.21 09:53
KB금융, 위기극복 토론회 개최
KB금융그룹은 최근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반성속의 새출발, 위기극복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영록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40여명과 은행 및 카드 영업점 직원 20여명 등 총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HR쇄신, 단기성과주의 개선, 내부통제 등 세가지 주제...
2014.04.21 09:50
[세월호 침몰] 정부 잇단 헛발질…가족들 “이젠 슬퍼할 힘조차 없다”
“이젠 허탈해서 울 힘조차 없어요.” 실종자 가족 김모 (42ㆍ여) 씨는 산발한 머리,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체육관 바닥에 앉아 멍한 표정으로 실종자 현황이 뜨는 스크린만 바라볼 뿐이었다. 세월호 침몰 엿새째 아침을 맞이한 21일, 진도 공설운동장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은 분통조차 터트릴 수 없을 정도로 지친 기색이...
2014.04.21 09:47
[세월호 침몰]송영철 국장, 알고보니 ‘박근혜 정부’ 1호 훈장 수상자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실종자 가족지원 상황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려 했다 물의를 빚츤 송영철 안전행정부 감사관이 박근혜 정부의 1호 훈장 수상자였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송영철 감사관은 지난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송 감사관은 안행부가 국민권익...
2014.04.21 09:43
[세월호 침몰] 선내 ‘다수 진입통로’ 확보…인도줄 5개
[헤럴드생생뉴스]침몰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다수 확보돼 수색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된 부근의 해역에는 세월호의 위치를 알리는 대형 공기 주머니를 중심으로 붉은색 공 모양의 부표 5개가 떠 있다. 이 붉은 부표는 구조팀이 선내에 진입할 때 잡고 가는 인도줄이...
2014.04.21 09:42
[세월호 침몰] 조심스럽게 거론되는 인양 시나리오, 그러나?
20일 세월호 피해자 가족대표와 정홍원 국무총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비공개 면담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 가운데, 세월호를 인양 작업 시나리오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가족들이 ‘인양보다는 구조가 우선’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에 인양 작업에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인양 작업은...
2014.04.21 09:41
[세월호 침몰] 조속한 대처 위해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헤럴드생생뉴스]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한 경기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20일 진도군과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의 안녕과 사회의 질서유지에 중대한 영...
2014.04.21 09:39
[세월호 침몰] 잇따른 바다 사고에도…해사안전관리계획 도입 3년만에 관련 예산 최저
정부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해사안전관리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ㆍ시행한 가운데 시행 3년차인 올해 관련 예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롯해 기름 유출 등 바다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음에도 해양안전 방지를 위한 씀씀이는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21일 해양...
2014.04.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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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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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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