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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명 ‘파워블로거’ 사칭 “제가 대신 싸게 사줄게요” 41억원 가로채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명 파워블로거를 사칭해 고가의 사치품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41억원을 가로챈 A(23ㆍ여)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자동차와 골드바, 골프회원권 등을 30∼70% 파격 할인가로 구매해 준다며 피해자 20명으로부터 72차례에 걸쳐 41억원을...
2014.09.04 07:23
‘어나니머스’ 사칭, 정부 해킹 협박한 해커 기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국제해커 그룹을 사칭해 ‘4ㆍ14 정부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해커들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정수)는 ‘어나니머스’를 자처하며 정부 사이트를 공격하겠다고 협박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대학생 우 모(22)씨와 고교생 강 모(17) 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
2014.09.04 07:23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 현금·상품권…2위는? 육류
[헤럴드경제]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에 현금과 상품권이 올랐다.최근 인터넷 쇼핑몰 옥션은 회원 1438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에는 50.8%의 높은 비율로 현금과 상품권으로 나타났다. 2위는 육류(17.6%), 3위는 생활용품세트(11%)가...
2014.09.04 00:03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가열하면 독소 파괴 될까? ‘눈길’
[헤럴드경제]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이 공개됐다. 2일 식약처는 버섯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버섯 채취 주의사항 및 응급조치 요령 등을 공개했다. 식약처가 공개한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으로는 독버섯의 색깔이 있다. 일반적으로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모양과 색깔이 식용버섯...
2014.09.03 23:49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1명 부상…“적군 포로체험 훈련 도중 사고 발생”
[헤럴드경제]특전사 하사 2명이 훈련 도중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일어났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는 2일 오후 11시께 특수전 훈련 도중 이모(23)·조모(21) 하사 2명이 숨지고 전모(23)하사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육군에 따르면 다친 특전사 하사 3명은 청주 ...
2014.09.03 23:18
인천시금고 운영기관 신한은행ㆍNH농협 3번째 연속 선정… 12년 장악
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인천시금고를 운영하게 될 금융기관으로 신한은행과 NH농협이 또 다시 선정됐다.인천시는 시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와 2금고 운영기관으로 각각 신한은행, NH농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8년간 각각 1ㆍ2금고를 운영해 오면서 이...
2014.09.03 21:50
글램 다희·모델 이모씨, 영장실질검사 출석…이병헌 공식입장 “선처 없다”
[헤럴드경제]배우 이병헌과 관련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의 피의자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0·본명 김다희)와 모델 이모씨(25)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글램 다희와 이씨는 3일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법원은 이날 “글램 다희와 이씨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2014.09.03 19:12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 “현금·상품권이 최고”…주고 싶은 선물은?
[헤럴드경제]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에 현금이나 상품권이 올랐다.최근 인터넷 쇼핑몰 옥션은 회원 1438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받고 싶은 추석 선물 1위에는 50.8%의 높은 비율로 현금과 상품권으로 나타났다. 2위는 육류(17.6%), 3위는 생활용품세트(11%...
2014.09.03 17:55
<부고> 박영철(신영증권 청담지점장)씨 모친상
▶박영기(자영업)ㆍ영자(자영업)ㆍ영철(신영증권 청담지점장)씨 모친상, 최종천(자영업)씨 빙모상 = 3일 오전 11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층 8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02-2072-2020.
2014.09.03 17:46
세월호 조기수 “침몰할때 머리좋은 사람은 탈출”…유가족 분노
[헤럴드경제]세월호 조기수가 법정에서 “머리가 좋은 사람은 나왔다(살았다)”는 망언으로 유가족의 분노를 샀다.조기수 이모(56)씨는 3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당시 선내방송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퇴선 방송을 해야 하는데 방송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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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