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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987년 오대양 사건 연루 · 사기로 수감…출옥후 사업 재기후 사진작가로 활동
검찰 수사를 피해 달아났다가 도주 60일만인 지난 22일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실질적 교주다.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1961년 장인인 고(故) 권신찬 목사와 함께 대구지역에서 종교활동을 시작해 1981년 구원파를 설립했다. 신자들이 낸 헌금으로 조성한 자금으로...
2014.07.22 11:41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전보▷소프트웨어정책관 서석진▶공정거래위원회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시장구조개선정책관 김성환 ◇과장급 전보▷시장구조개선과장 송정원 ▷유통거래과장 서남교 ◇과장급 승진▷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안병규▶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사업본부장 박승현 ▷예술단운영본부장 직무대리...
2014.07.22 11:40
<부고> 최신애(요리연구가)씨 별세 外
▶최신애(요리연구가)씨 별세, 심준희(PW장미벽지 대표)ㆍ건희(패치워크 대표)씨 모친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5▶성종환(전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씨 모친상, 정준용(농촌진흥청 대변인)씨 장모상=20일 오후 10시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53)958-9000
2014.07.22 11:40
죽은 유병언 찾아 헤맨…대한민국 검찰 · 경찰
경찰 “순천변사체 DNA·지문 확인…유병언 맞다”DNA정보 검찰이 보유…경찰, 유병언 사체 의심안해검찰은 “추적끈 놓지 않고 있다” 영장재청구 망신살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의 변사체는 유 씨와 동일인으로 최종 확인됐다. 변사체가 유 씨의 신원임이 확인된 이상 그동안 ...
2014.07.22 11:16
유병언 지문일치 발표에도 논란 계속…경찰 내부서도 반론
[헤럴드경제]지난달 12일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는 경찰의 공식발표가 있었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9시 순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
2014.07.22 11:14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착용 명품 ‘로로피아나’‘와시바’, 가격이 무려…
[헤럴드경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 당시 명품 점퍼와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22일 오전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세모그룹의 스쿠알렌 빈병 1개가 발견됐고, 막걸리 빈 병 1개와 소주 빈 병 2개도 발견됐다. 시신 옆 가방에는 유병언 저서인 ‘꿈 같은 사랑’이 적혀...
2014.07.22 11:08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일치…유류품에 ‘로로피아나·와시바·스쿠알렌’
[헤럴드경제]지난달 12일 순천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실제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과 동일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며 “아주 부패돼 ...
2014.07.22 11:06
구원파 대변인 “발견 사체 유병언 아니다”
“유 회장 술 안마셔…부패 정도도 안맞아”경찰도 평소대로 금수원 인근 검문검색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구원파 대변인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경찰은 지문까지 확인했다고 했지만, 구원파 신도들도 유 전 회장의 생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4.07.22 11:02
끝까지 유병언에 농락당한 檢…수뇌부 퇴진론까지 거론
연인원 경찰 145만명·검찰 110명 투입 불구40여일 수사 결국 유병언 사망으로 막내려구속영장 재청구한 날 발견된 변사체무능한 정보력·수사력 맨 낯 드러낸 꼴정치적 부담 청와대, 책임 물을 가능성 커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100일 동안 유 씨...
2014.07.22 11:02
호들갑만 떤 檢…유대균 · 유혁기는 잡을 수 있나
그간 유병언 도주로 쫓는데 수사력 집중…해외 도주 장·차남 등 소재 파악도 못해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유 씨 검거에 결국 실패한 검찰이 역시 장기간 도주 중인 유 씨의 장남과 차남인 대균(44) 씨와 혁기(42) 씨는 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대균 씨의 경우 ...
2014.07.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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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