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재래시장 건물주의 갑질…‘현대화 사업’ 핑계로 임대료 올려 상인들 울상
통행로를 확장하거나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핑계로 건물주들이 잇달아 임대료 인상에 나서면서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는 지난 2010년 관내의 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계획...
2015.03.11 09:50
[단독] 사우나 한증막서 잠자던 70대 숨져
주위에서 ‘건강 염려증’이 있다고 할 정도로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던 주모(74) 씨. 주 씨는 지난 일요일 오전 동네 사우나를 찾아 한증막을 즐기고 있었다. 많이 뜨겁지 않은 온도의 한증막에 들어간 주 씨는 깜빡 잠이 들었고 이내 코 고는 소리까지 들려왔다. 얼마나 지났을까. 사람들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는 주 씨...
2015.03.11 09:50
서울시, 소음ㆍ악취 민원 줄이기 프로젝트 마련
-2018년 까지 민원 30% 축소 목표 서울시가 소음과 악취 민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2009년보다 2013년 소음 민원은 73%, 악취 민원은 271%나 늘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우선 자연과 생활환경이...
2015.03.11 09:49
여의도에 자살기도자 전담 ‘112생명수호팀’ 설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살기도자 구조를 위한 전담팀인 ‘112생명수호팀’을 여의도지구대에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여의도지구대에 설치되는 112생명수호팀은 해당 지구대 안에서 구조 경험이 많은 남성 경찰관 2명과 여성 경찰관 2명을 차출해 모두 2개 팀으로 구성됐다. 남녀 2인 1조로 하루에 한 팀씩 움직이게 된다.1...
2015.03.11 09:48
[法 톡!] 층간소음에 뿔난 목동 롯데캐슬 주민들, 1심 판결 뒤집힌 사연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이웃 간 칼부림까지 부를 정도로 아파트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층간소음에 대한 건설사의 책임을 놓고 1심과 2심이 엇갈린 판결을 내놔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목동의 롯데캐슬위너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05년 6월 입주 후 얼마 안 돼 ...
2015.03.11 09:47
학생 10명 중 7명이 중국동포…대동초등학교를 아시나요?
“아직 한국에 온지 한달밖에 안 돼서 한국어가 어려워요”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곤란한 점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임선례(12ㆍ가명) 양은 어눌한 말씨로 이렇게 대답했다. 먼저 한국에 와 정착한 어머니를 따라 지난달 초 동생과 함께 뒤늦게 한국에 온 임 양은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에서 온 중국동포다. ...
2015.03.11 09:46
법무부, “국내 합작사의 해외로펌 지분율 49%로 제한” 제시
오는 2017년까지 국내 법률시장 완전 개방이 이뤄지는 가운데 법무부가 외국 로펌의 국내 진출을 제한하는 안을 제시해 결과가 주목된다.지난 10일 오후 법무부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공청회’를 열고 법무부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위원회가 그동안 논의해 온 개정안을 발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
2015.03.11 09:46
취학연령 중국동포 자녀 10명중 3명만 정규교육
서울교육청 “서류ㆍ시설 미비…대동초도 다문화 예비학교”“위탁교육 12년전 탄생…제대로 활용못하는 것이 현실” 지적[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취학연령의 중국동포 자녀 중 정규교육을 받고 있는 초중고생은 10명중 3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중국동포 자녀들의 경우 한국사회에서 이방인으로...
2015.03.11 09:44
방위사업비리 합수단, 일광공영 압수수색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1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본사와 이규태(66)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이날 압수수색은 검사 2명과 수사관 50여명 등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합수단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또 무기중개 업체에 대한 공개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5.03.11 09:40
자전거도로에 불법 주ㆍ정차하거나 주행 ‘이제 그만’
-서울시 인력 늘려 특별 단속키로 차도 옆 자전거도로가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단속해야 할 지자체도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단속인력을 늘려 특별단속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도로 불법...
2015.03.11 09:36
31601
31602
31603
31604
31605
31606
31607
31608
31609
316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여의도 부럽지 않다…샛강 건너 노량진에서도 45층 나온다[부동산360]
대다수 사업지가 도시정비사업의 9부 능선을 넘은 노량진뉴타운이 층수 변경을 이어가고 있다. 규모가 가장 커 ‘대장’으로 불리는 1구역은 45층 안을 검토 중인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1구역)조합은 내달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중대형 평형 비중을 늘리는 설계 변경과 최고 층수 상향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동작구 노량진동 278-4번지 일대에서 재개발을 진행하는 1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당시 최고 층수가 33층으로 계획됐으나 조합은 올 초 최고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