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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문건' 박 경정 적용 혐의는…공무상 비밀누설 등 4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관천 경정에게 공무상 비밀누설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할 예정이다.2일 서울중앙지검은 박 경정에게 ▷공무상 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은닉 ▷무고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박 경정은 작년 2월 청와...
2015.01.02 16:59
중국서 밀수입한 보톡스로 무면허 시술한 일당 검거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보톡스로 무면허 시술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에서 밀수입한 보톡스 등 전문의약품을 무면허 시술업자에게 팔거나 불법 시술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로 구모(50ㆍ여)씨를 구속하고 운반책 김모(47)씨와 무면허 시술업자 홍모(51ㆍ여)씨 등 4명을...
2015.01.02 16:24
내주 초 전국에 눈ㆍ비
다음 주 초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월요일인 5일 밤부터 화요일인 6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2일 예보했다...
2015.01.02 16:15
단돈 2만원 때문에 20년 지기 ‘칼부림’
단독 2만원 때문에 20년 지기끼리 칼부림 참극이 벌어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가술 취해 찾아와 2만원을 빌려달라 하자 홧김에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윤모(42)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4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자신의 반지하 월...
2015.01.02 16:13
서울 서대문署, 신촌 외국인 안전센터 설치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촌ATM 공원에 ‘외국인 안전센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안전센터에 영어나 중국어에 능통한 경찰관을 배치해 신촌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관련 범죄나 불편사항을 없애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im@heraldcorp.com
2015.01.02 16:04
동부건설 재산, 법원 허가 없이 처분 못한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부건설에 대해 보전처분이 내려졌다.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일 동부건설에 대해 보전처분과 함께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변제할 수 없다.또 포괄적 금지명령에 따라 동부건설을 상대로 한 채권자들의 가압류·...
2015.01.02 15:07
2015년 최저임금 5580원…위반땐 곧바로 징역 3년
[헤럴드경제] 2015년 최저임금이 전년도 보다 7.1% 인상된 시간 당 5580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116만 6620원이 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만간 이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
2015.01.02 14:31
천주교 월성1호, 고리1호기 연장운전 금지 입법청원 서명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가 1월1일 월성1호기와 고리1호기의 연장운전 금지를 청원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주교회의는 2일 천주교 노후핵발전소 연장운전 금지 입법청원 서명에 돌입하면서, “2011년 3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발전에 대한 성찰이 사회전반에서 진지하게 이루어”졌음에도...
2015.01.02 13:49
<인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감사실 황창범, 안용태 ▷운영지원실 반정식 ▷기획조정실 양동민 ▷기금관리실 위봉수 ▷기업진단처 백종엽, 이준호, 배상태 ▷융합금융처 오정석 ▷재도약성장처 권흥철, 홍기형, 김현우 ▷리스크관리처 송경준, 김미영, 황석진, 차동인 ▷글로벌사업처 박선곤, 임동환 ▷마케팅사업처 조진선, 유자...
2015.01.02 13:44
<부음>신길수(명지대 명예교수ㆍ전 KGIT 총장)씨 모친상
▶신길수(명지대 명예교수ㆍ전 KGIT 총장)씨 모친상=2일 0시50분, 서울성모병원 6호실, 발인 4일 오전8시30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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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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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