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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불태운 20대 남성 체포
[헤럴드경제]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태극기를 태운 20대 남성이 한 달 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달 18일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태극기를 불태운 혐의(국기모독죄)로 김모(24)씨를 전날 오후 10시께 경기도 안양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경찰은 당시 한 남성이 태...
2015.05.30 10:40
여자가 남자에게 섹시하게 느끼는 12가지
[헤럴드경제] 여자는 언제 어떤 상황 때 남자에게 섹시함을 느낄까.진화생물학자들에 따르면 여자는 남자에 대해 본능적으로 두가지 요인을 본다고 한다. 하나는 좋은 유전자를 가졌는가 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적 부양능력이다. 여자는 좋은 유전자를 가진 남자와 섹스를 하고 싶어 하고, 부양능력을 가진 남자와는 결혼하고...
2015.05.30 10:33
성완종 ‘2억’ 전달 의혹 與 관계자 7시간 檢조사
[헤럴드경제]2012년 대선 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대선자금을 받아 새누리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 당의 전 수석부대변인 김모(54)씨가 7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전 경남기업 재무담당 부사장 한모씨가 “대선 직전 회사 회장실에서 2억원을 줬다”고 지목한 인물이다. ‘성완종 리스트’ ...
2015.05.30 09:39
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발열, 기침, 호흡곤란땐 의심을
[헤럴드 경제] 메르스 환자가 12명으로 증가해 충격을 주고 있다.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은 주로 발열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에는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과 만성질환자나 면역 저하자인 경우 폐람과 급성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05.30 08:54
인천시, 시내버스 150원ㆍ지하철 200원 각각 인상… 내달 27일 시행
인천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오는 6월 27일부터 인상된다.인천시는 2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요금을 1100원(이하 교통카드 기준)에서 1250원으로,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은 1050원에서 125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지선(마을)버스 요금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인상된다. 그러나 광역버스 요금은 이번...
2015.05.30 08:25
경찰관, 채팅앱으로 만난 女 성폭행 “1억 요구는 ‘농담이야’…황당”
[헤럴드경제]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매매 단속반을 사칭해 1억 원을 요구하고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서울지방경찰청 202 경비단 소속 김 모(33) 경...
2015.05.30 00:22
프로농구 이어 권투까지…경찰, 승부조작 정황포착
[헤럴드경제]프로권투에서 승부 조작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프로모션 업체 대표 30대 중반 김모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승부조작)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WBC 아시아 슈퍼플라이급 대회에서 자신의 프로...
2015.05.29 23:33
직장동료에게 무면허 봉침 시술받았다가…식물인간
[헤럴드경제]무면허 봉침 시술로 같은 회사 직원을 식물인간 상태에 빠트린 5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채대원)은 의료법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울산지역 대기업 내 봉사단체 사무실에...
2015.05.29 23:06
메르스 공포 확산,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세계적 유례없는 감염력”
[헤럴드경제]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29일 오후 현재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의 ‘3차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의 미흡한 초기 대응 탓에 바이러스가 이미 병원 등 방역 테두리를 벗어나 ‘대중 사이 본격 전파’ 국면에 접어들었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2015.05.29 22:35
메르스 격리자, 127명으로 급증
[헤럴드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1명이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격리 대상자의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 관찰 중인 사람은 모두 127명이다. 여기에는 이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K씨(44)와 밀접 접촉한 45명이 포함돼 있다. K씨...
2015.05.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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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