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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中企 제품기획 지원사업에 총 3억 투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종합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제품기획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IT(정보통신), BT(바이오ㆍ의료), GT(녹색ㆍ친환경), NT(나노) 융합산업이고 사업기간은 5개월이며 서울시 지...
2015.06.02 06:03
서울시 지방세 ‘카카오페이’로도 낸다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로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서울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서울시는 다음카카오, LG CNS, 우리은행과 2일 ‘핀테크 기반 세금납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올해 안에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핀테크 기반(Fin Tech, 금융+IT 융합)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을 관공서에 도...
2015.06.02 06:03
헌재 ‘외국에서 콩밥 먹었어? 한국에선 먹지마!’ 형법 7조 헌법불합치
외국에서 징역을 살았으면 국내에선 임의가 아닌 반드시 줄여줘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선고가 나왔다.헌재는 형법 7조 ‘외국에서 형의 집행을 받은 자에 대해 형을 감경할 수 있다’ 에 대한 위헌소송에서 6(찬성)대3(반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헌재는 먼저 “세계 각국의 형법은 서로 다른 제도를 가지...
2015.06.02 06:02
감정노동자 5명 중 1명 “고객에게 ‘성희롱’ 당했다”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도를 넘고 있다. 고객에게 ‘성희롱’은 물론 폭언과 욕설, 협박까지 받으면서 일부 감정노동자는 수면 장애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권미경(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이 내놓은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 실태 및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산하기관 등에서...
2015.06.02 05:31
홍콩 “메르스 의심 한국인 또 입국”
[헤럴드경제]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4살 한국인 남성과 밀접 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인 남성이 홍콩에 재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위생서 산하 위생방호센터 렁팅훙(梁挺雄) 총감은 1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6일 한국발 홍콩행 비행기 안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인 K씨 주변에 앉...
2015.06.02 01:05
메르스 사망환자 “6일 후에야 격리” 초기대응 질타
[헤럴드경제]최초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의심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보건당국의 허술한 대응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메르스 의심환자 A(57·여)씨가 사망한 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지난 1일 오후 9시 비공개 브리핑에서 “사망자가 병원에 온 지 6일 만에 메르스 의심환자인지 알게 됐다”고 밝혔...
2015.06.02 00:14
평택 초등생 메르스 음성 판정…“장염 때문에 병원”
[헤럴드경제]경기도 평택 A초등학교에서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한 학생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경기도교육청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학생은 없다”며 “해당 학생은 보건복지부가 분류한 의심환자는 아니었으며 학부모 요청에 따...
2015.06.01 22:04
4살 아이를 포대기로 꽁꽁 묶어…‘헉’
[헤럴드경제]경남 창원시의 한 어린이집이 4살 원생을 포대기로 의자에 묶어 방치해 비난을 받고 있다.1일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18분께 창원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김모(27ㆍ여)교사 등 교사 2명이 4살된 남자아이를 의자에 앉혀 배에 인형을 끼워놓은 후 포대기로 묶어놨다.마술쇼가 끝난...
2015.06.01 21:57
메르스 접촉환자 사망, 병원 소재지 사립유치원 6곳 휴원
[헤럴드경제]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50대 여성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환자가 치료받던 병원 소재지 인근 사립유치원이 줄줄이 휴원한다.1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환자가 숨진 병원이 소재한 지역 인근 사립유치원 6곳이 2일부터 5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다.다만 맞벌이 부부 자녀를...
2015.06.01 21:31
메르스 의심환자 첫 사망 …“발열 동반한 기침" 증상
[헤럴드경제]최초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후 유사한 증세를 앓아온 환자가 사망했다. 1일 연합뉴스는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경기도의 한 병원에 입원중이던 한 메르스 의심 환자가 이날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환자는 메르스 최초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메르스 의심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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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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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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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