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장기불황에 가난한 청춘들…“옷도 빌려 입어요”
#. 대학생 김예진(24ㆍ가명) 씨는 최근 소개팅을 앞두고 친구에게 원피스 한 벌을 빌렸다. 새로 옷을 사기엔 돈이 아까웠고, 그렇다고 소개팅 자리에 아무거나 입고 나갈 순 없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예전엔 옷을 빌려주는 것도, 빌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지갑이 얇아지다보니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라며 “나부터도...
2015.10.03 10:16
TV만 보는 노인들…10명중 6명은 연금수령 ‘0원’
[헤럴드경제=서경원ㆍ이세진 기자]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통계청의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662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를 차지했다. 10년 전보다 200만명 증가한 것으로, 전체 인구 8명 중 1명은 노인인 셈이다.예전보다 오래 살긴 하지만 상당수 노인들은...
2015.10.03 10:11
오리건 총기난사범, 합법 구입한 총기만 13정
[헤럴드경제]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기 난사를 저지른 총격범 크리스 하퍼 머서(26)가 합법으로 구입한 총기 13정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용의자는 일찍부터 총기에 심취하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않은 ‘외톨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과거 총기 난사 사건들에 큰 관심을 보...
2015.10.03 10:10
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 ‘안산 단원구’ 1위- 2~4위 서울 영등포-경기 화성시-구로順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로, 가장 적게 사는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나타났다.법무부가 발표한 ‘출입국ㆍ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8월말 안산 단원구의 등록외국인은 총 4만6471명으로 전국 1위를...
2015.10.03 10:08
기독교인 확인사살한 오리건 총기난사범 “유명해지고 싶어서..."
[헤럴드경제]미국 오리건주 총기난사범의 신원이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됐다.오리건 주 경찰청은 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가 총기 난사를 저지른 대학 수업에 학생으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26세인 ‘크리스토퍼 숀 하퍼-머서’라고 그신원을 밝혔다.‘하퍼-머서’는 생모인 어머니 로렐 하퍼의 성과...
2015.10.03 09:55
호주 시드니 총기살인범은 이란태생 15세 소년
[헤럴드경제]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의 주(州)경찰청 앞에서 총격을 가해 경찰청 민간인 직원 1명을 살해한 범인은 이란 출신의 급진화한 15살 청소년이라고 호주 언론이 3일 보도했다.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이 청소년이 범행하러 가는 길에 파라마타의이슬람 사원을 들렀...
2015.10.03 09:53
미국인 64% "폴크스바겐 이외 업체도 조작 가능성"
[헤럴드경제]미국의 자동차 보유자 중 64%는 폴크스바겐 외에 다른 자동차 제작사도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회사 오토퍼시픽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스캔들 이후자동차 보유자 5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디...
2015.10.03 09:53
현대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생중계 10만명 봤다
[헤럴드경제]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처음으로 시도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네티즌 1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모터쇼의 보도발표회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달 15일 프랑크푸르트 현대차 보도발표회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현...
2015.10.03 09:53
총알 7발 맞으며 총격범 저지한 학생…‘크리스 민츠’ 영웅담에 열광
[헤럴드경제]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UCC)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총격 소리가 잇따라 들렸을 때 이 학교 학생 크리스 민츠(30)가 떠올린 첫 생각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해야겠다’는 것이었다.육군 복무 경력이 있는 민츠는 도서관으로 뛰어가서 경보를 울렸으며, 사람들을 붙잡고...
2015.10.03 09:34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셋값…올 가을엔 내집마련 해볼까
[헤럴드경제] 전셋값 급등세가 꺾일줄 모르면서 내집마련에 나서는 전세난민이 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전국 곳곳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1곳이 문을 연다.5일에는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
2015.10.03 09:33
29321
29322
29323
29324
29325
29326
29327
29328
29329
293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