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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수 아들’ 뒷바라지 위해 뇌물 받은 장군들
백수 아들들의 사업 자금과 유학 비용을 마련하려던 해군 대장과 육군 중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철없는 아들은 유흥비로 1000만원을 탕진했다.방위사업비리를 수사 중인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최윤희(62ㆍ예비역 대장) 전 합참의장과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장(61ㆍ예비역 중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
2015.12.21 08:49
<중기청 기획>‘휴먼에러 제로화’, 중소기업의 글로벌 품질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혁신의 지름길
최근 기업들은 소비 침체로 전례없는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소위 ‘대륙의 실수’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낸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갖춘 중국기업 제품과 경쟁까지 고민해야 한다. 내수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품질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상황이다.이러한...
2015.12.21 08:45
<부음> 이호정 은하섬유 대표 부친상 外
▶이호정(은하섬유 대표)씨 부친상, 주선회(고려대 교우회장ㆍ전헌법재판관)ㆍ문경태(법무법인 세종 고문ㆍ전 복지부 기획관리실장)씨 장인상=20일 오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53)655-4504▶김종두(현대삼호중공업 총무부장)씨 장인상=20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시 보람장례식장, 발인 ...
2015.12.21 08:38
전당포의 메카가 압구정동ㆍ신사동이라고?
-서울 전당포 강남구에 40% 집중…압구정동ㆍ신사동 25곳 넘어-중고 명품샵과 결합…체인점 형태 발전 이미지 변신도 한몫[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최근 학원비가 필요한 대학생 김 모(22)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전당포를 찾았다. 평소 금쪽같이 아끼던 명품 가방을 맡기고 50만원을 대출...
2015.12.21 08:34
영남대, 2016학년도 정시모집 2,010명 선발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2,0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공군 조종장학생을 선발하는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와 육군 군사학과를 모집하는 ‘가’군에서 18명, 일반학생전형으로 ‘나’군 890명, ‘다’군 1,102명 등을 모집한다.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
2015.12.21 08:30
‘강영석·조현일·박용선’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년 ‘BEST 의원’ 선정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년 ‘BEST 의원’에 강영석(상주), 조현일(경산), 박용선(비례) 의원 등 3명이 선정됐다.20일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일 잘하는 도의원을 뽑기로 하고 지난 14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의정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
2015.12.21 08:26
지하철 환승 거리 최대 홍대역 355m “걷기 힘들어요”
-가장 짧은 곳은 복정역 16m…“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확대해야”서울 지하철 환승역 100여개의 환승에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최판술(새정치민주연합ㆍ중구1)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승시간이 가장 긴 지하철역은 홍대입구역으로 나타났다.홍대입...
2015.12.21 08:07
건국대, 2016 정시 학과별 선발…수능 90%+학생부 10% 반영
건국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 1524명을 선발한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ㆍ나ㆍ다군 모두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하며, 모집단위를 변경해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과별로 선발한다.건국대는 2016학년도부터 ‘교육내실화...
2015.12.21 07:59
강남 신논현역에 대리기사 쉼터 생긴다
-서울시, 이동노동자 하루 2만명 들러…복지공간 활용서울시는 이르면 다음 달 강남구 신논현역 주변에 대리운전ㆍ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 종사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신논현역 주변은 하루 2만여명의 대리운전기사들이 오가는 이동노동자들의 주요 거점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동하다가 쉽게 들를 ...
2015.12.21 07:53
서울시, 쪽방촌 임대주택 ‘디딤돌하우스’ 1호 오픈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업…월세 기존보다 5만~6만 싸게 임대-공용 샤워실ㆍ화장실ㆍ세탁실 갖춰…다양한 지원활동 펼쳐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해 추진하던 쪽방촌 자활 지원사업인 ‘디딤돌하우스’ 1호가 이달 초 문을 열었다.서울시는 종로구 창신동 쪽방 건물을 개축해 공용 샤워실, 화장실, 세탁실 등을 갖춘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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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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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데 좁게 사세요!” 신혼부부 뿔난 0.32㎡ 무슨일이? [부동산360]
공공임대주택 세대원 수 당 면적제한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규정된 면적보다 살짝만 커도 공고에 지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면적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도 임대주택 공고는 계속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남양주A24BL(별가람1-8단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열었다. 이 단지는 44형이 총 네 개 구성으로 나왔는데, 44A·B형은 전용면적이 44.41 ㎡이고 C·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