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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동학대 친부모 절반은 솜방망이 처벌
기소유예·불기소비율 50%육박정식재판 회부는 33% 그쳐부모 풀려나면 또다시 공포속으로2차피해 발생가능성 높아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과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 등 최근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현실에도 사법부가 아동학대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
2016.02.04 11:02
또 거리로 나선 누리과정
시도교육감 청와대앞 1인시위“사업 공약 대통령이 책임져라”정부는 “단호히 대응” 거듭강조해를 넘겨 한 달이 지난 누리과정(만 3~5세 공통 무상교육 과정) 갈등이 결국 거리투쟁으로 변하고 있다. ‘범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누리과정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자고 주장하던 일선 시ㆍ도교육감들이 소통없이 감...
2016.02.04 11:02
[백골시신 여중생 친척 단독인터뷰]재혼후 가족과 소원3남매도 철저히 차단계모가 아이들 학대
친척들과 연락 끊으려몇년전엔 이사갔다 거짓말식사자리선 남매 굶기기까지통통했던 아이 살 쏙빠져검거전 아이 아버지 전화목소리엔 수심 가득경기도 부천에서 한 여중생이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의 폭행으로 사망한지 11개월여 만에 발견된 가운데, 계모가 이번 사건에 깊이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부부가 재...
2016.02.04 11:02
“취업안돼 궁했고 짜증났다” 인천공항 폭발물 용의자 검거
36세 음악전공 대학원 졸업집에서 부탄가스이용 폭발물 제조화장실에 설치후 2분만에 빠져나와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 근처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하고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겼던 용의자가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평소 취업이 되지 않아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나타났다.정성채 인천국제공항경...
2016.02.04 11:02
“백골 여중생, 대퇴부 출혈…외상성 쇼크사 가능성”…살인죄 적용될듯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통보…경찰, 아동학대치사 또는 살인 혐의로 영장 신청 예정[헤럴드경제(부천)=박혜림 기자]부모에게 5시간 가량 맞아 숨진 뒤 11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된 경기도 부천 여중생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대퇴부에서 출혈이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여중생의 사망 원인이 외상성 쇼크사일 ...
2016.02.04 10:45
인천공항 협박범 “취업안돼 짜증나 사회불만 품고 범행”
4일 검거된 인천공항 폭발물 협박범은 평소 사회에 불만을 품은 대학원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3일 밤 11시 28분 경 인천 공항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한 혐의로 서울에 거주하는 A(36)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4시 35분 경 화과자 상자에 부탄가스 2개를 단 형태의 폭발물...
2016.02.04 10:36
국과수 “부천 여중생 사인, 외상성 쇼크 배제 못해”…경찰, 목사부부에 살인죄 검토할 듯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의 폭행으로 사망한 부천 여중생의 사인이 외상성 쇼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국과수 내 특수부검실에서 이한영 법의관 집도로 사망한 여중생 이모(사망당시 13세)양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외상성 쇼크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4일 밝혔다.국과수의 1...
2016.02.04 10:24
추경호, 선거사무소 개소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추경호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가 3일 화원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추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전문가인 제가 달성을 확 바꿔놓겠다”며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 심장으로, 대구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추경호 예비후보가 달성군 화원읍 선...
2016.02.04 10:23
[포토]이 양의 시신, 이곳에서 11개월이나 방치됐다
지난해 3월 17일 교회 목사이자 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인 아버지의 재혼에 방황했던 이(사망당시 13세)양은 아버지 이(47)씨와 계모 B(40)에게 가출 이유를 추궁당하며 5시간 동안 폭행당해 결국 숨졌다. 이씨는 막내딸의 시신을 11개월이나 방에 방치하며 방향제와 향수 등으로 냄새를 가렸다. 결국 이 양의 시신은 미이라 상...
2016.02.04 10:22
‘역사’없는 역사공원
-서울시내 12곳 역사공원, 근린공원과 차별성 부족-사유지 비율 높은 일부 공원은 난개발 우려도-“문화자원과 연계성 높여 공원 정체성 되찾아야”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내 역사공원 12곳 모두 무늬만 역사공원이고 실제는 근린공원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연구원이 4일 발표한 ‘역사공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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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