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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울 곳곳에 일제 총독 글씨 새긴 머릿돌이…
이순우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보존하되 교육수단 활용 필요” 한국은행, 서울역,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마포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이들 건축물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조선 총독의 글씨를 새긴 머릿돌이 21세기인 지금도 버젓이 남아 있는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7일 민족문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 연구소...
2016.06.07 08:11
‘이땅은 당신입니다’ 호국 영령 넋 기려
[헤럴드경제]서울광장 앞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지금 밟고 있는 이 땅이 당신입니다’ 글귀가 걸려있다. 서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이땅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선열들을 이 땅에 비유한 메시지를 표기, 시민들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서...
2016.06.07 07:58
인천공항서 화물기 이륙중 활주로 이탈…인명피해 無
활주로 3곳 중 2곳 폐쇄他항공기 운행 지장없어 인천공항에서 화물기가 이륙하려다 활주로를 벗어나며 이륙하지 못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인천공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48분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었던 UPS 소속 5X61편 화물기가...
2016.06.07 07:47
인천공항서 화물기 이륙하려다 사고…랜딩기어 파손, 인명피해 없어
[헤럴드경제]인천공항에서 미국 국적의 화물기가 앞바퀴 파손으로 이륙에 실패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48분께 인천공항에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었던 UPS 소속 5X61편 화물기가 이륙 도중 랜딩기어(바퀴)가 파손돼 이륙하지 못했다.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승무원 5명은 ...
2016.06.07 07:34
[출근길 날씨]대기 불안정, 오후 한때 소나기…미세먼지 ‘보통’
[헤럴드경제]7일은 서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강원도 영서와 남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 안팎이다.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강원산간·제주...
2016.06.07 07:16
[투데이 날씨] 풀어진 미세먼지 주의보...한여름 더위는 계속
7일 화요일에는 전국이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며 구름이 많은 날씨를 이어가겠다.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는 낮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어 대비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수도권과 강원 영서, 호남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남...
2016.06.07 06:29
불법구금된 中 여성인권활동가 석방 요구한 활동가 선고유예
-檢, “미신고 집회” vs 김씨 “집회 아닌 기자회견” -法, “기자회견의 목적과 범위의 수준을 넘어서”....“집회 해당” -法,“전 세계적으로 중국활동가들 구명을 위한 운동 있었고, 집회 평화적으로 진행돼” 선고유예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불법구금된 중국 여성인권 활동가들을 석방하라며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
2016.06.07 06:02
난임시술비부터 기저귀값까지…서울맘 지원 혜택
-서울시, 임신~양육 종합 소개 서울시가 서울맘(Mom)과 서울 아기들을 위한 각종 혜택을 7일 소개했다. 임신 전 부터 출산 후 양육 이르는 기간 각종 시술비ㆍ의료비, 산후조리, 기저귀ㆍ분유값 지원 등이 핵심이다.우선 최근 초혼연령 증가 등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운 난임 부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체외수정 시술비로 총 ...
2016.06.07 06:01
서울시 ‘15개 글로벌 강소기업’ 3년간 집중 지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 15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
2016.06.07 06:01
“미세먼지가 고등어 때문이냐” 어민 항의에 환경부 해명
[헤럴드경제] 환경부가 ‘고등어를 주방에서 구웠을 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낸 후 어민들 항의가 거세지자 2주 만에 해명에 나섰다.환경부는 6일 설명자료를 내고 “언론뿐만 아니라 국민이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오해하는 측면이 있으며, 이는 당초 발표 의도와는 다르다”고 밝...
2016.06.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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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