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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5만5371명 지원… 전체 경쟁률 21.30대 1
인하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2600명 모집에 5만5371명이 지원, 2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18.66대 1에 비해 2.6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수시모집 역대 최고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인하대 황병복 입학처장은 “토요입학설명회, 학부모아카데미, 교수멘토단 등 다양한 고교연...
2016.09.22 10:04
[단독] 최근 5년간 마약사이트 10배, 자살사이트 5배 증가…모니터 인력은 60여명 뿐
마약거래ㆍ장기매매ㆍ자살시도 등을 부추기는 불법 사이트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바람을 타고 등장한 불법 구매대행 사이트의 성장세 역시 가팔랐다. 각종 강력범죄나 사기 등 경제범죄의 온라인 창구가 범람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를 감시할 전문인력은 단 66명에...
2016.09.22 10:02
[지하철 기관사와 동행①] “하루 150km 어둠속 질주…신경이 곤두섭니다”
-23년차 베테랑 기관사의 고단한 일상 엿보기-“지하철사고 소식 접하면 남 일 같지 않아 더 긴장”-어둠 속 근무…“때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 생각-쏟아지는 민원 큰 스트레스…“비상통화는 비상시에만”[헤럴드경제=강문규ㆍ이원율 기자]“지난 5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공 사망사고나 지난 20일 ...
2016.09.22 10:01
[지하철 기관사와 동행②] “운전실 복잡한 장치 신기해요”…‘철도 꿈나무’ 눈이 번쩍
-서울메트로 ‘1일 기관사 체험행사’ 동행-대구서 온 학생ㆍ철도 동호회 회원 등 열기 후끈-실제 운전실 탑승…각종 위급상황 경험하기도[헤럴드경제=강문규ㆍ이원율 기자]“1일 기관사로 함께 하는 초등학교 5학년 박나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낭랑한 목소리가 지하철 내부에 울려퍼지니 승객들이 주위를...
2016.09.22 10:00
[하반기 취업전쟁 ②] ‘4ㆍ2 취준생’에 떨어진 ‘김영란법’의 역습
-대학 4학년 2학기에 취업되면 지금까지는 ‘취업계 제출 학점인정’ 관행-하지만 9월28일 김영란법 시행 이후엔 ‘부정청탁’으로 간주될 수 있어-“취업계도 정상적 결석 사유로 인정해야”, 학칙 개정 등 대학가 고심중[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1. 서울시내 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김모(26) 씨는 이번 학기 중에 대기업...
2016.09.22 10:00
[포토] 가을 코스모의 속삭임 “들리나요”
[헤럴드경제] 서울시는 22일 오전 서울도서관 외벽에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미영(24ㆍ대학생)씨와 장채원(18ㆍ고교생)양의 작품을 모티브로 해 ‘계절을 건너는 나 또한 풍경이 돼…너라고 안 그럴까’ 문안의 꿈새김판을 새로 단장했다. 이 문안은 가을을 넘어 겨울한복판인 12월까지 게시된다.박현구 기자/phko@heral...
2016.09.22 09:53
인천시, 항공산업육성 중기(2016-2020) 추진계획 수립… 항공도시 로드맵 마련
인천광역시가 ‘항공산업육성 중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인천국제공항 및 국가 산업단지 입지 등 항공산업 육성에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항공산업육성 중기 추진계획’은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항공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한 3대 정책목표로 인천국제공항, 송도...
2016.09.22 09:36
한스 모드로 舊 동독 총리, 이대 학생들과 통일을 논하다
-21일 ‘독일의 통일 당시 상황 및 이후 정세’ 주제로 특강이화여자대학교는 한스 모드로(Hans Modrow, 88) 구(舊) 동독 총리가 지난 21일 방문해 ‘독일의 통일 당시 상황 및 이후 정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스 모드로 전 총리는 구 동독 공산당(통일사회당) 집권 시기 마지막 총리를 역임하고, ...
2016.09.22 09:34
[무서운 여진 ②] ‘지진 트라우마’ 한국, 심리치료 컨트롤타워는 없다
-당정청, 경주 지역 심리 치료 TF 구성 불구-광범위한 트라우마 다루는데는 한계 있어-국립중앙트라우마센터 사업 사실상 무산-정부주도 사업 벌이는 선진국과는 대조적[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지난 12일 기상 관측 사상 최고치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후 열흘간 4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며 발생지인 경주는 물론 영...
2016.09.22 09:30
[무서운 여진 ①] “차라리 해외 알림이 빨라”…외국을 더 믿는 국민들
-일본판 매뉴얼로 지진 대처…”한국은 피해 주민에게도 주지 않아“-미국 지진센터에서 실시간 정보 받기도…한국에서는 불법-”국민들 지진 공포 극에 달했지만 정부는 믿음 주지 못한 게 원인“[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포항에 사는 대학생 김재민(28) 씨는 최근 일본 정부가 발간한 ‘지진 대처 매뉴얼’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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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 동네도 프랑스 파리처럼...용인·구리 신규택지도 ‘N분 도시’로[부동산360]
경기도 구리·오산·용인시 등에 지정된 신규 택지에서 이른바 ‘N분 도시’로 일컬어지는 보행일상권이 추진된다.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도시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들고 있는 프랑스 파리시처럼, 신규 택지 또한 보행과 자전거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보행친화 신도시 교통모델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행과 자전거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