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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080 추억 속으로…‘조이풀 무료콘서트’ 6일 개최
- 김승현ㆍ추가열ㆍ소리새 출연[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조이풀(Joyful) 무료 콘서트’를 6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공연은 오후7시30분에 시작한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를 주제로 MC 김승현, 통기타 가수 추가열, 소리새가 출연해 7080...
2017.04.05 11:11
文-安, 출생지는 경남인데, 고향은 부산?
-부산출신 대선 후보에 지역민심 요동 부산을 정치적 고향으로 내세운 야권 대선후보들이 각각 당내 경선을 통과하면서, 이들의 출생지에 대한 부산지역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각각 57%, 72%의 종합 득표율을 얻어 본선 경합 없이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이들...
2017.04.05 11:09
“국과수는 좀…” 세월호 휴대폰, 민간기관이 복원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앞으로 세월호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은 발견 즉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데이터 복구 작업이 진행된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진흙 제거과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를 불순물도 제거하지 않은 채 지퍼백에 담아 보관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당시 전문가들은 “스마...
2017.04.05 10:43
[세월호 선체 인양] “시운전 후 육상 이송 검토”…7일 거치 불투명
-5일 모듈 트랜스포터 조립ㆍ시운전-10일까지 육상 이송 시도 -최대 하중 60t 짜리 트랜스포터 336대 동원도 검토 [헤럴드경제(목포)=이현정ㆍ박로명 기자] 세월호 선체 무게를 줄이는 작업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모듈 트랜스포터의 시운전을 예정대로 시도해 본 후 육상 이송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철조...
2017.04.05 10:37
“세계 평화를 위해…” 전 세계 기자들 부산서 한목소리
-세계기자대회 부산 개최, 55개국 90여명 외국기자 부산 방문 부산시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한국기자협회(정규성 회장) 주최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 참석차 55개국, 90여명의 외국기자들이 부산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자들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유엔군 전몰장병...
2017.04.05 10:29
이영 교육부 차관, 공주교대서 꽃나무 2000여 그루 심어
-제72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동참이영 교육부차관은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교대 대학 교직원 등 60여명이 함께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했다.행사에 참여한 이 차관은 교육부와 공주교대 교직원들과 함께 무궁화, 개나리 등 약 20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을 찾는 많은 지역주민에...
2017.04.05 10:10
관악산, 심야에 산불…1.0ha 태워
-현재 진화를 마치고 뒷불 감시 중 서울시는 5일 오전 2시 30분경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관악산 서울대 인근 낙성대 동남측에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1.0ha를 태우고 새벽 4시 30분 현재 초기진화를 마치고 뒷불을 정리중 이라고 밝혔다.불이나자 산림 당국은 관악구청 유래호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2017.04.05 10:04
바뀐 한반도의 겨울…대설ㆍ한파 줄고 강풍ㆍ풍랑 늘었다
-대설ㆍ한파 줄면서 지난해 재산피해 ‘0’ 원-기상이변 계속되며 한반도 겨울 바뀌어-대설 대신 강풍 불면서 산불 위험은 올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온난화의 영향 때문일까? 겨울철 주요 기상재해로 꼽히던 한파와 대설이 지난해 크게 줄고 강풍과 풍랑이 그 자리를 자치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큰 한파와 대설이 줄...
2017.04.05 10:02
[공시 D-3, 노량진 청춘들 ①] “여기선 친구 없는 게 낫다”…외로운 막판 싸움
- 9시 수업에 새벽 5~6시 자리 맡기- 週 80~90시간 공부해야 합격 희망- 외로움에 울지만 주변엔 경쟁자 뿐[헤럴드경제=원호연ㆍ손지형 기자] 결혼도, 연애도, 출산도 포기한 N포세대에게 남은마지막 ‘신의 직장’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메카 노...
2017.04.05 10:00
[공시 D-3, 노량진 청춘들 ②] “생활비 절반이 방값” 공시생은 ‘하우스푸어’
- 한달 방값만 50만원 이상 들어- 단기계약 가능 고시원은 열악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지만 높은 방세는 공시생들에게 닥친 ‘당장의 고민’이다. 공시생들은 “생활비 절반 이상이방세로 나간다”고 하지만 이들이 사는 공간은 그리 쾌적하지 않다. 노량진 학원가를 둘러싼 지역은 수많은 고시원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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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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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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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