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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0회 금복문화상 시상식 개최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4일 ㈜금복주 대강당에서 ‘제30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수상자는 문학부문 이정환(시조시인), 음악부문 권은실(작곡가), 미술부문 이명미(서양화가), 연극부문 안건우(연극인)씨 등이다. (사진제공=금복주)이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이 주어졌다.소프라노 양원윤씨...
2016.11.06 11:10
[우병우 검찰 출석] ‘불명예 소환’ 우병우, “검찰서 성실히 답변” 대답만…
-의혹 묻는 질문에는 대답 회피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검찰에 전격 출석했다. 지난 7월 처가와 넥슨 간 부동산 거래 의혹이 불거진 지 넉달여 만에 출석한 것이다. 우 전 수석은 각종 의혹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이날 오전 우 전 수석...
2016.11.06 10:43
[최순실 게이트 수사] 최순실, 檢수사 중 ‘대통령 담화’ 보고 오열했다고?
-처지 비관 등 겹쳐 감정 제어 못한듯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구속) 씨가 지난 4일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구치소 신세로 전락한 자신의 처지와 40년 넘게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박 대통령이 고개 숙이는 모습이 겹치면서 최 씨가...
2016.11.06 09:36
[우병우 검찰 출석] 버티던 우병우, 3년7개월만에 친정으로 불명예소환
-오늘 검찰 소환…횡령ㆍ직권남용 혐의 집중 조사 우병우(49ㆍ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다. 지난 7월 처가와 넥슨 간 부동산 거래 의혹이 불거진 지 넉달여 만으로, 2013년 4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끝으로 검찰을 떠난 이후 3년 7개월 만에 친정 앞에 서게 된 셈이다. 검찰 특별수사팀(팀...
2016.11.06 09:18
외제차로 고의 사고 내고 수리비 챙긴 30대男 검거
-리스 차량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고의 추돌-고의로 합의 거부해 보험 처리 유도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리비를 받아 챙긴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추돌하는 방법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사에 차량 미수선금을 요구...
2016.11.06 09:06
[박대통령 최측근 수사 상황] ‘기업 압박ㆍ태블릿PC 논란’, 檢칼날 앞으로
-안종범ㆍ정호성 전격 구속- 檢, 박 대통령 전방위 압박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검사장)는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을 6일 전격 구속했다. 두 명의 최측근 구속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검찰에...
2016.11.06 09:05
[최순실 파문 촛불집회] “‘20만 촛불ㆍ분노 속 질서’, 靑은 보았는가”
-분노 컸지만 빛나는 시민의식...이후 시위 주목-“아이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부모, 아기 업고 촛불시위도…경찰 추산은 5만-“화가 나 못참겠다. 박근혜 퇴진”…분노 함성도[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민심은 무서웠고, 용감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민초들의 마음은 분노로 가득찼다...
2016.11.06 08:41
무안공항∼일본 기타큐슈 항공편 8일 첫 개통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기타큐슈(北九州)를 잇는 부정기 노선 항공편이 오는 8일 첫 개통된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공항~기타큐슈 노선은 보잉737기(185석)가 화·금·일요일 주 3회씩 4개월간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1시간10분이다.노선을 운영하는 티웨이항공사 측은 부정기 노선을 우선 운항해 항...
2016.11.06 08:37
[‘朴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도올 “우리는 혁명을 해야…다음 주말에도 집회 참가”
“낡아빠진 삶 지속하려는 무리 도처에… 민중 행진으로 쓸어버려야 한다” 강조‘블랙리스트’ 송경동 시인도 “날새겠다”[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2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김 교수는 “오직 국민의 깨인 의식이 여태껏 우리를 압제해 왔던 모든...
2016.11.05 21:27
[‘朴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화가 나 못참겠다. 박근혜 퇴진”…20만 ‘분노 목소리’
주최측 추산…’2차 주말 촛불집회‘ 경찰 추산 4만5000여명 운집서울 광화문광장 집회 뒤 도심 행진…가족과 함께한 시민 많아[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지난 3일 전격 구속된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 관련 의혹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2차 주말 촛불집회가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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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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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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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