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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 서울 둥지 튼다
-서울시ㆍAACC 연구사무국 28일 관련 업무협약 서울시와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이하 AACC 연구사무국)은 내년 1월 서울글로벌빌딩에 AACC 연구사무국 업무시설 개소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한다.AACC는 2010년 7월 출범한 아시아 16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국제 단체이다. 아시아 지역 민주주의 발전...
2016.12.28 08:08
한국지역난방公, 폐광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7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과 ‘폐광지역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의 주요사업 대상 지역은 강원도 태백, 강릉 등 폐광 5개 지역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은 각 사업 대상 지역의 지리적, 환경...
2016.12.28 08:06
난동 부린 금수저들 알고보니 ‘갑질 DNA’ 내력
대한항공 기내 난동과 동국제강 회장 장남 술집 난동 등 이른바 ‘금수저’들의 갑질 논란이 잇따라 터지면서 앞서 이들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벌어진 각종 사회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임모 씨는 미용 관련 제품제조 및 무역을 하는 D물산의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
2016.12.28 07:26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 MOU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대구시청에서 태산하이테크㈜, 대경로보텍㈜과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태산하이테크(주) 권성진 대표, 대경로보텍(주) 이정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2016.12.28 07:25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2주간 0.04% 하락
대구지역 아파트시장 가격은 최근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평균 매매 가격은 0.04% 내렸다.서구 - 0.78%, 북구 - 0.07%, 달서구 - 0.03%, 동구 - 0.01%를 기록했다. 반면 남구와 달성군은 각각 0.04%, 0.0...
2016.12.28 07:17
정지욱 대구한의대 교수, 산자부 장관상 수상
대구한의대는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정지욱 교수(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장)가 최근 열린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정 교수는 산학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교수는 “기업체와의 협력...
2016.12.28 07:17
[투데이 날씨]‘서울 영하 8도’…고기압 영향에 강추위 예고
28일 수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기온이 영하 8도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이날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9도로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내리겠다. 서울도 영하 8도~2도, 부산은 영하 2도~9도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
2016.12.28 06:48
특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새벽 긴급체포
-‘삼성합병 찬성지시 의혹’ 직권남용 혐의 첫 신병 확보-朴대통령 제3자뇌물 수사 급물살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28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 결정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다. 특검팀이 공식 수사에 착...
2016.12.28 06:25
사랑 버무린 김치 33톤…4191가구와 나누다
-서울시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4191가구 참여주민등록도 없이 쪽방촌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다가 69세에 처음으로 본인 이름으로 월세방을 얻은 방학2동 최모 할아버지는 김장 김치를 받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최 할아버지는 “밥은 무료급식소에서 해결하고 집에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으려고 할 ...
2016.12.28 06:00
“퇴근 후에도 불 보이면 몸이 먼저”…‘불끈’ 소방관 DNA
-신락성 소방관, 집근처 아파트 화재현장 초기진화 활동 -신속한 초기대응…“어떤 소방관이라도 나처럼 했을 것”퇴근후에도 꺼지지 않은 소방관 DNA가 대형화재를 막았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소속 10년차 소방관이 자칫 인명피해가 날 수 있었던 대형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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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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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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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