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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교 국정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 오류만 653건”
-사실오류 195건, 부적절 서술 328건, 편향 서술 113건역사단체들이 지난달 31일 교육부가 공개한 고교 국정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에서 총 653건의 오류가 확인됐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역사교육연대회의는 “중학교 국정 역사 교과서 1·2를 제외한 고교 국정 한국사 교과서 최종본에서만 사실오류 195건, 부적절한 ...
2017.02.03 15:02
검찰 수사에 잠적해버린 코스닥 ‘큰 손’
증권가에서 ‘엔터주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코스닥시장 큰 손이 사채업자와 공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투자 업체 대표로 활동하는 피의자는 검찰의 체포 소식에 도주했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주가조작 혐의로 투자업체 대표 원모(57) 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
2017.02.03 14:51
[헤럴드포토] 대관령눈꽃축제 보러 오세요~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일대에서 대관령눈꽃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으며 오늘(3일)부터 12일 까지 10일간 열린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 대표되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올해 새로 맥주파티를 개최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
2017.02.03 14:39
[헤럴드포토] 아이들에게도 축제,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일대에서 대관령눈꽃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으며 오늘(3일)부터 12일 까지 10일간 열린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 대표되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올해 새로 맥주파티를 개최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
2017.02.03 14:37
[헤럴드포토]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일대에서 대관령눈꽃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으며 오늘(3일)부터 12일 까지 10일간 열린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 대표되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올해 새로 맥주파티를 개최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
2017.02.03 14:19
법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문제없어”···소비자 패소
주택용 전력에 한해 누진제를 적용한 한국전력공사의 ‘주택용 전기공급 약관’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 네 번째 패소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이평근 부장판사는 조모 씨 등 98명의 시민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3일 원고패소 판결했...
2017.02.03 14:16
최장 파업 주도한 철도노조 간부 전원 무죄 확정
-대법, “파업이 예측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므로 업무방해죄 성립 안된다” 판시-철도공사가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고 대비할 수 있었다고 판단[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철도 민영화에 반대해 사상 최장기 철도파업을 주도했던 전국철도노조 간부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는 3일 업무방해 혐의...
2017.02.03 14:11
[박해묵의 인화지] 이 생명체는 무엇을 기다릴까?
입춘. 봄의 시작. 봄이 저만치 온 것 같지만 아직 내렸던 눈이 녹지 않을 만큼 춥다. 냉기를 뒤로하고 온실에서 만난 앙증맞은 꽃들이 겨울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고 있다. 이들은 나에게 마치 봄을 만난 것 같은 착각을 준다. 하지만 봄을 느끼는 것도 잠시였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이 꽃들의 이름...
2017.02.03 12:59
[헤럴드포토] 겨울햇살 받으며 기다리는 봄
입춘을 하루 앞두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화훼단지 온실을 찾았다. 온실에서 식충식물인 벌레잡이 제비꽃이 겨울햇살을 받으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화훼단지에서 화훼업을 20년째 하고 있는 준플라워 송용규 대표에 의하면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난 9월28일 다음 날인 29일 부터 화훼시장이 올스톱 됐다고 한다. 품목에 따라...
2017.02.03 12:58
[헤럴드포토] 기다려지는 봄 그리고 희망
입춘을 하루 앞두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화훼단지 온실을 찾았다. 화훼업체의 관계자가 온실에 마련된 작업장에서 다음 주 출하를 앞 둔 아름다운 색깔의 페라고늄 에바를 가꾸고 있다.화훼단지에서 화훼업을 20년째 하고 있는 준플라워 송용규 대표에 의하면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난 9월28일 다음 날인 29일 부터 화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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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린다…주택사업경기 개선 [부동산360]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상승했다.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월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82.7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는 주택사업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보다 부정적 전망이 많으면 100을 밑돌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림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가 다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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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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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