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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 전 대통령 수사 과정 녹음ㆍ녹화 왜 안하나 했더니
-피의자인 경우 동의여부 묻지 않아도 돼-검찰이 먼저 녹음ㆍ녹화 동의여부 물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과정에 대한 영상녹화나 녹음이 이뤄지지 않은 배경이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검찰이 알아서 박 전 대통령을 과도하게 배려했다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오전 9시35...
2017.03.21 11:31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장 유정기 ▷사립대학제도과장 이재력 ▷대학학사제도과장 강병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무국장 정시영 ▷목포해양대학교 사무국장 이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무국장 이보형 ▷학교정책과장 최윤홍 ▷산학협력정책과장 염기성 ▷홍보담당관 최기수 ▷예산담당관 이상돈 ▷재외동포교육담...
2017.03.21 11:29
[부고] 심광석(강원도개발공사 기획팀장)ㆍ건석(용인시 수지구청 개발행위팀장)ㆍ은미(광명시 광일초교 교사)씨 부친상 外
▶심광석(강원도개발공사 기획팀장)ㆍ건석(용인시 수지구청 개발행위팀장)ㆍ은미(광명시 광일초교 교사)씨 부친상, 이장희(스마트케어서비스(주) 대표)씨 장인상, 김희(남양주시 송라중학교 교사)ㆍ홍연자(병무청 현역모집과 모집계장)씨 시부상=20일 춘천 효 장례문화원, 발인 22일. (033)261-4441▶이대현(매일신문 편집국...
2017.03.21 11:28
철도공단, 논산역에 상하개폐식 스크린도어 시범설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상하개폐식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키 위해 호남선 논산역에 시범 설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상하개폐식 안전문은 출입문의 위치가 동일한 지하철 역사에만 적용할 수 있는 좌우개폐식 안전문과 달리 KTXㆍ새마을호ㆍ무궁화호 등...
2017.03.21 11:25
특허청ㆍ대전지검,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안상돈)은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사건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과제 6개를 공동 추진한다. 이 자리에는 최동규 특허...
2017.03.21 11:24
[박 前대통령 검찰 소환] 참고인에서 피의자까지…‘먼 길’ 돌아온 朴 소환
6개월간 수사, 13개혐의 조사실로지난해 10월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온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토라인에 세우기까지 먼 길을 돌아와야 했다.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국내 굴지의 기업 53곳이 774억원을 강제로 출연했다는 의혹에서 출발한 이 사건은 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서울중...
2017.03.21 11:24
[박 前대통령 검찰 소환] 朴지지자 200명 새벽부터 사저앞 ‘응원농성’
21일 오전 9시 15분께 삼성동 자택을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얼굴은 굳어있었다. 남색 코트와 바지를 입은 박 전 대통령은 자택 앞에서 ‘응원농성’ 중인 지지자들에게 눈길을 줬지만 별다른 인사 없이 곧바로 검은색 에쿠스 차량에 탑승했다. 박 전 대통령은 차량 안에서 지지자들에게 손만 흔들 뿐이었다. 검찰 조사에...
2017.03.21 11:23
영남대, 23일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2017 대구·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2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주관, 영남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는 이날 설명회에는 영남대, 경북대, 계명대, 한동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한다. 2015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
2017.03.21 11:23
[박근혜 검찰 출두]‘송구하다’ 말은 했지만…29자ㆍ2문장은 너무 짧았다
-최순실 게이트~탄핵인용~ 검찰조사-공분 일으킨 ‘전 대통령 박근혜의 말’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짧고 간결했다. ‘송구’하다는 말은 처음으로 꺼냈지만 29자, 2문장에 불과한 메시지는 속시원한 입장표명...
2017.03.21 11:23
[박 前대통령 검찰 소환] 朴 “성실히 조사받겠다”…조사과정서 다퉈보자 ‘불복’ 뉘앙스
검찰서 남긴 멘트, 기존입장 그대로뇌물 등 13가지 혐의 전혀 언급 없어전면 부인 예상…구속영장 가능성도‘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긴 육성은 예상대로였다.박 전 대통령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하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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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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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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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