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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50여명 진술 증거 부동의한 朴…재판 장기화되나
-박 전 대통령 측, 검찰이 증거 제출한 150여명 조서 부동의…증인 법정 불러 신문하면 재판 장기화 박근혜(65) 전 대통령 측이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150여명의 진술조서가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되는데 부동의했다. 결국 검찰은 150여명 증인을 모두 법정에 불러 신문해야 해 재판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
2017.05.25 17:06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성추행한 경찰
-경찰 혐의 부인…”강제성 없었다” 현직 경찰관이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여고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동대문경찰서 산하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순경 A(28) 씨가 고등학교 3학년생인 B(19) 씨를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2017.05.25 16:59
영화화 ‘약촌오거리 사건’ 진범 징역 15년…17년 걸린 정의
[헤럴드경제=이슈섹션]영화 ‘재심’의 실화로도 유명한 2000년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강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피고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7년 만에 진실이 밝혀진 것이다.2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기선 부장판사)는 2000년 8월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2017.05.25 16:52
대구 팔공산에 불, 헬기 3대 진화 중…“화재 규모 알 수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25일 오후 3시 28분께 대구 팔공산에서 불이 나헬기 3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대원사 뒤쪽, 동구 지묘동과 북구 연경동 경계 지점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화재 규모는 알 수 없다”며 “산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신고가 많이 들...
2017.05.25 16:46
월임대료 1만원대 순천 ‘청춘웃장’...역전엔 ‘청춘창고’
전남 순천시가 올 초 순천역 근처에 청년들의 창업공간인 ‘청춘창고’를 개장한데 이어 웃시장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춘웃장’을 개점했다.순천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의 도정에 발맞춰 장날인 25일 웃장 국밥상가골목 2층에 ‘불타는 청춘웃장’이라는 이름으로 15개 점포를...
2017.05.25 16:04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청장 “외투기업 입주요건 완화” 건의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2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안을 건의했다.이날 청장협의회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 10건을 정부에 공동 건의키로 합의했다. ...
2017.05.25 15:59
“3개월 미만 일용직 해고예고 제외 조항은 합헌”
-“해고예고는 일정기간 이상 근로를 전제”-“근속 3개월 미만에도 적용은 사용자에 불리” 3개월 미만 근로한 일용 근로자는 해고예고 제도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한 현행 근로기준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근로기준법 35조가 근로의 권리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신모 씨가 청구한 헌법소...
2017.05.25 15:54
헌재, ‘호갱님 논란’ 단통법 964일만에 합헌 결정
- “지원금 적어져도 산업 건전발전이 더 중요” 만장일치 결정 - 상한액 판단은 전문적 부분…방통위에 맡긴 것 합리적 정책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통신사가 휴대전화 지원금 경쟁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정책은 계약의 자유를 침해하는 게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
2017.05.25 15:53
“제주공항, ‘김무성 놀이’하는 학생들로 몸살”
[헤럴드경제=이슈섹션]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 패스(No look pass)’패러디 열풍이 제주공항까지 번졌다.25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에 따르면 많은 관광객들이 공항 게이트를 빠져나가면서 김 의원을 흉내내며 캐리어를 굴려 공항 로비와 출입구 일대 소란이 빚어졌다. 공항 직원들은 관광객들에게 자제를 요청하며...
2017.05.25 15:09
단통법 합헌 판결, 그래도 6월 조기 폐지는 유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헌법재판소가 휴대전화 지원금의 상한을 규제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일명 ‘단통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25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2항 본문과 제5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합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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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