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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老혼? NO혼!②] 39세에 낳은 첫 아이, 노산일까?
-헤럴드경제ㆍ듀오 설문…50% “39~44세 출산해야 노산” -“결혼 늦어도 출산에 아무 영향 없다”는 응답도 35% #1. 세달 전 첫 아이를 출산한 주부 김미연(39) 씨는 산후조리원에서 ‘왕언니’로 통했다. 산후조리원 동기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던 것. 임신 당시 산부인과에서는 노산인 만큼 여러가지 주의를 당부했...
2017.10.16 10:01
힘 빠진 공수처 설치안…‘이첩 요구권‘, 수사팀 규모 축소 불가피
-검찰 및 경찰 수사 착수시 공수처에 통지 의무 규정 삭제 -수사팀 규모도 최대 120명에서 50명 규모로 대폭 축소 법무부가 15일 내놓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에 대한 자체 방안은 당초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마련한 권고안에 비해 힘이 많이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고안에 비해 수사팀 규모가 대폭...
2017.10.16 09:56
은행원이 여친의 옛 애인 금융정보 불법조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여자친구의 옛 애인 금융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여자친구에게 건넨 은행원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인정보보호법 위반등의 혐의로 은행원 A(30)씨를 지난 13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123rf]경기도의 한 은...
2017.10.16 09:52
한수원, 경주서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총회 진행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부터 1주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총회를 연다.이번 총회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한다.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경주 총회는 전 세계 원...
2017.10.16 09:48
[2017 국정감사] 서울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미징수액 1000억원 육박
- 위반 단속 1260만건, 미징수 13%ㆍ미징수액 913억2000만원 서울 시내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에 따른 과태료 미징수액이 최근 5년여간 913억20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16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 경기 광주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
2017.10.16 09:47
동작구, 저소득층 전월세 계약시 중개료 24만원 지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저소득층을 위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와 함께 하는 이 제도에는 관내 66개 공인중개소가 참여하고 있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이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최대 24만원까지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계약...
2017.10.16 09:34
강동구,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ㆍ도서관 개관
- 19일 오후4시 준공 및 개관식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성안로31 마길 1에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과 천호도서관을 건립하고 오는 1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천호3동은 제2공영주차장은 지하3층~지상1층의 건물형 주차장으로, 199대의 차량을 댈 수 있다. 임산부, 유아, 장애인을 위한 별도 주차구획도 마...
2017.10.16 09:23
‘건강수명UP! 행복수명 UP! 120살 도전’ 캠페인 성료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15일 체육의 날을 기념해 ‘건강수명UP! 행복수명 UP! 120살 도전’ 캠페인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여 120살까지 무병장수하고, 헬(hell)조선이 아닌 웰(well)조선으로 건강하고 행...
2017.10.16 09:23
[단독]여중생 실종신고 3시간 만에 출동한 경찰, 조사는 3분…“안 나가려다가 대충 돌고 왔다”
-신고 3시간 20분만에 지구대 도착…현장도 안나가 -경찰 “다른 가정폭력 사건 해결하느라 늦었다” 해명-“단순 가출사건 판단”…사실상 초기 수색 포기[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여중생 딸 살해 및 사체유기 사건 피해자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실제 조사한 시간은 3분에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 경찰은 “밤...
2017.10.16 09:20
UNIST, 전기차 급속 충전용 ‘고용량 배터리 원천기술’ 확보
조재필 교수팀 개발…전기차 충전시간 단축 및 주행거리 연장 기여 전기차에 적합한 급속 충전용 고용량 배터리 제작 기술이 개발됐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조재필 교수팀은 기존 흑연 음극소재보다 빨리 충전될 뿐 아니라, 더 오래 쓸 수 있는 차세대 음극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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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